윤회
시인이름 | 황은경 |
---|
윤회 / 황은경
보고싶다
사라짐에 대한 두려움보다
남아있슴의 회한도 깊고
업의 무게에 순응하는
세상 순리도 작은 윤회로 바뀌더라
윤회는
받아들일 수도
몸으로 느낄 수도 없다
우주의 공간
다시 다른 싹으로 돋아나는
시간의 틀인 것을
어서 잘 가라고
어서 잘 오라고
눈감은 사이에
시인이름 | 황은경 |
---|
윤회 / 황은경
보고싶다
사라짐에 대한 두려움보다
남아있슴의 회한도 깊고
업의 무게에 순응하는
세상 순리도 작은 윤회로 바뀌더라
윤회는
받아들일 수도
몸으로 느낄 수도 없다
우주의 공간
다시 다른 싹으로 돋아나는
시간의 틀인 것을
어서 잘 가라고
어서 잘 오라고
눈감은 사이에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78148 | 0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4806 | +62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2105 | +73 | |
969 | 장근수 | 기타 | 바람과해 | 20.09.22.11:44 | 2684 | 0 | |
968 | 장근수 | 겨울 | 바람과해 | 20.09.07.07:50 | 6828 | +1 | |
967 | 한문석 | 기타 | 바람과해 | 19.12.26.14:31 | 3120 | 0 | |
966 | 신호균 | 봄 | 바람과해 | 19.05.26.11:00 | 2613 | 0 | |
965 | 김명환 | 봄 | 바람과해 | 19.03.31.12:48 | 2949 | 0 | |
964 | 박예숙 | 기타 | 바람과해 | 19.02.23.15:59 | 3129 | 0 | |
963 | 장근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8.11.07.10:51 | 2650 | 0 | |
962 | 이달영 | 그리움 | 바람과해 | 18.10.28.11:20 | 2904 | 0 | |
961 | 박예숙 | 희망 | 바람과해 | 18.09.07.10:52 | 3161 | 0 | |
960 | 장근수 | 기타 | 바람과해 | 18.09.04.11:08 | 2765 | 0 | |
959 | 장근수 | 겨울 | 바람과해 | 18.01.30.07:31 | 2912 | 0 | |
황은경 | 기타 | 바람과해 | 18.01.04.11:33 | 3487 | 0 | ||
957 | 길옥자 | 기타 | 바람과해 | 17.12.23.17:12 | 2728 | 0 | |
956 | 오광진 | 기타 | 바람과해 | 17.12.01.10:58 | 3980 | 0 | |
955 | 장근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7.10.26.02:21 | 3624 | 0 | |
954 | 장근수 | 가을 | 바람과해 | 17.08.29.10:55 | 3646 | 0 | |
953 | 조영자 | 사랑 | 바람과해 | 17.07.01.10:24 | 3423 | 0 | |
952 | 오광진 | 여름 | 바람과해 | 17.06.05.11:35 | 3115 | 0 | |
951 | 김청숙 | 여름 | 바람과해 | 17.05.28.17:07 | 3161 | 0 | |
950 | 장근수 | 봄 | 바람과해 | 17.05.13.16:33 | 314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