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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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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조회 99149 댓글 2

동행/장근수


이슬 맺힌 꽃

마음이 숯이 된

가을 끝자락


세월의 나그네

세상, 세상마다

살얼음 언

다른 세상 보며

수구께끼 같은

실타래 풀고


사랑하는 이웃들

다독이며 당당하게

동행꽃 되리라

댓글 2

尹敏淑 2018.09.07

아~~~

장근수 시인님의 시.

반갑고 정겹습니다.

바람과해 2018.09.21

장근수 시인을 잘 아신다니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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