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시인이름 | 박예숙 |
---|
오늘
어제 같은 오늘을 바라는가
오늘 같은 내일을 꿈
묻혀버릴 시간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꾸고 꾸미는 지금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에
욕심의 두레박이 힘겹기만 하다
오늘은 비우리라
더 목마른
더 힘겨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욕심의 물은 줄이고
사랑의 샘물을 두레박에 철렁거리게 하리라
더 나은 내일의 지금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리라
시인이름 | 박예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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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 같은 오늘을 바라는가
오늘 같은 내일을 꿈
묻혀버릴 시간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꾸고 꾸미는 지금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에
욕심의 두레박이 힘겹기만 하다
오늘은 비우리라
더 목마른
더 힘겨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욕심의 물은 줄이고
사랑의 샘물을 두레박에 철렁거리게 하리라
더 나은 내일의 지금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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