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별 아직도
시인이름 | 김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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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 아직도
새 소리가
비 갠 아침을 깨운다
나무와 새의 깃털과
물의 몸을 돌아 나와
콘크리트 벽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던
별 하나
아직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반짝이고 있다
새 소리가
비 갠 아침을 깨운다
나무와 새의 깃털과
물의 몸을 돌아 나와
콘크리트 벽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던
별 하나
아직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반짝이고 있다
시인이름 | 김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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