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에
시인이름 | 장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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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풀벌레소리처럼 들려오는
한곡한곡의 노랫소리
정화된 내 마음
눈물겨운 기쁨 속에 있다는 것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행복하네
얼굴은 모르지만
영혼을 교환하며 연緣을 이어가는
인생의 끈
행복과 축복의 끈이리라
풀벌레소리처럼 들려오는
한곡한곡의 노랫소리
정화된 내 마음
눈물겨운 기쁨 속에 있다는 것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행복하네
얼굴은 모르지만
영혼을 교환하며 연緣을 이어가는
인생의 끈
행복과 축복의 끈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