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

그대가 그리운 가을 밤

오작교 1717

0
김철기

오늘밤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살며시 달려드는

가을 바람을 느낀다


바람 내 몸 스치니

생각나는 것은 그대이기에

더 보고 싶어 집니다


머무러 어울리는 동안

나와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싶은 그대여


나 혼자여서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겠지


올 가을

뜨거운 사랑은

그대 것으로 느끼고 싶다


그리운 날

나 외로운 날이되어

스산한 바람은  옷섶을 파고든다


그대 따듯한 가슴으로

그대 포근한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지 않으면


가을 바람에도

몹시 추위를 탈수있는 나


그대 그리운 밤

그대 향기에 취해 느낌있는 밤


오늘 밤에는

그대가 보고싶어

더 가을을 느끼게 하나 봅니다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0613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7410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4611 +73
25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35 1641 +1
24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32 1430 +1
23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7 1383 +2
22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5 1758 +1
2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4 1311 +1
20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2 1631 +3
19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1 1745 +2
18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5 1432 +3
17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5 1587 +1
16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3 1449 +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2 1717 +1
14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02 1932 0
13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59 1445 +1
12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54 1790 0
1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53 2113 +2
10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51 1633 +1
9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47 1469 +4
8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45 1949 +1
7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42 2261 +2
6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6:17 206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