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

외할머니집

동행 1404

2
김선현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공유
2
명임 2008.06.06. 17:40
노닐다 가자
여그서 날새는줄 모르게
놀다가자..
동행 글쓴이 2008.06.07. 09:05
헛눈 파는 사이에
날 벌써 샜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91907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88735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95928 +73
45 그리움
normal
강가에 08.07.22.04:11 1368 +3
44 그리움
normal
귀비 08.07.14.12:02 2277 +7
43 그리움
normal
귀비 08.06.20.16:34 2171 +2
42 그리움
normal
귀비 08.06.16.13:01 2745 +4
41 그리움
normal
Jango 08.06.08.09:39 1384 +1
그리움
normal
동행 08.06.06.00:24 1404 +6
39 그리움
normal
향기 08.05.25.13:29 1460 +11
38 그리움
normal
귀비 08.05.20.11:10 1645 +13
37 그리움
normal
귀비 08.05.20.09:55 1542 +6
36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1:05 1871 0
35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1:03 1489 +1
34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59 1578 +5
33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55 2217 +2
32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52 2318 +3
3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36 2144 +2
30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33 1643 +1
29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30 1517 +1
28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18 1623 +1
27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20:18 1413 +1
26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55 16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