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눈물

귀비 1350

4
피천득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 질 않아라

 

 

 


공유
4
An 2008.06.21. 08:25
침묵으로 손짓하는 피눈물...


귀비님, 곱고 아름다운 시 잘 보고 있습니다.

새벽 산책길
들판에 피어난
민들레 한 송이를 만난 듯

고마운 마음 놓습니다.
오작교 2008.06.21. 08:37

그리움과 회한들을
어찌할거나!!
귀비 글쓴이 2008.06.25. 14:38
An님 ~ 그냥 불고보고 싶어집니다

아릴때마다
눈물은 언제나
나의 피난처였고 도피쳐였다.
------------------------------"
이젠..
눈물이
내 영혼의 웃음이고
내 영혼의 행복이고..
내 영혼의 부자가 된것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눈물이 이지요
An님 글을 보니 왠지 더 반가웠습니다~^^*
귀비 글쓴이 2008.06.25. 15:09
그냥..
그대로 바라 봅니다.
하여
이미 나에게 있는 "자유로움' 을 몽땅 즐깁시다.. 마음 고맙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964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5697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970 +73
229 사랑
normal
귀비 08.07.01.15:07 1778 +6
228 사랑
normal
귀비 08.06.30.14:52 1729 +11
227 기타
normal
동행 08.06.30.10:25 1750 +12
226 기타
normal
동행 08.06.27.11:15 3364 +13
225 희망
normal
귀비 08.06.26.14:23 1544 +4
224 고독
normal
귀비 08.06.26.10:46 1477 +3
223 ||||||||||||||||||||| 사랑
normal
돌의흐름 08.06.25.15:10 1592 +4
222 고독
normal
귀비 08.06.25.11:55 2175 +5
기타
normal
귀비 08.06.20.16:48 1350 +6
220 그리움
normal
귀비 08.06.20.16:34 2064 +2
219 고독
normal
귀비 08.06.19.12:04 1773 +6
218 사랑
normal
귀비 08.06.18.13:25 1988 +3
217 사랑
normal
애나가 08.06.18.03:21 1415 +5
216 애닮음
normal
애나가 08.06.18.03:19 2620 +3
215 사랑
normal
애나가 08.06.18.03:16 1660 +2
214 희망
normal
애나가 08.06.18.03:14 1680 +2
213 애닮음
normal
애나가 08.06.18.03:12 1932 +1
212 기타
normal
동행 08.06.18.00:17 1974 +2
211 기타
normal
동행 08.06.18.00:03 1277 +5
210 겨울
normal
동행 08.06.17.00:15 177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