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

연어가 돌아올 때

귀비 1470

1
김재진

 

 

연어가 돌아올 때

 

누가 강물의 눈 속으로 돌아온다.

 

누가 새의 가슴 속으로 돌아온다.

 

꽃 지는 모습으로 아, 누가

 

산의 눈썹으로 밀려온다.

 

그대를 여전히 잊지 못할 까닭은

 

그대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때문이다.


공유
1
귀비 글쓴이 2008.07.23. 17:48
연어가 돌아오 듯..
그대가 돌아옵니다.

그대가 돌아오 듯..
연어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낙서를 지웁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9630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6393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3644 +73
70 사랑
normal
귀비 08.07.24.14:48 7478 +13
69 사랑
normal
귀비 08.07.24.11:19 1502 +6
사랑
normal
귀비 08.07.23.16:21 1470 +10
67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55 1836 +14
66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50 2309 +6
65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26 1919 +8
64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20 1796 +10
63 사랑
normal
귀비 08.07.21.11:17 1419 +4
62 사랑
normal
귀비 08.07.16.10:24 1415 +5
61 사랑
normal
하은 08.07.10.05:57 2255 +12
60 사랑
normal
귀비 08.07.08.14:05 1511 +3
59 사랑
normal
귀비 08.07.04.10:27 1506 +9
58 사랑
normal
동행 08.07.04.08:00 1724 +9
57 사랑
normal
귀비 08.07.03.10:41 2111 +10
56 사랑
normal
귀비 08.07.02.12:08 1904 +7
55 사랑
normal
귀비 08.07.01.15:07 1783 +6
54 사랑
normal
귀비 08.06.30.14:52 1737 +11
53 ||||||||||||||||||||| 사랑
normal
돌의흐름 08.06.25.15:10 1597 +4
52 사랑
normal
귀비 08.06.18.13:25 1995 +3
51 사랑
normal
애나가 08.06.18.03:21 142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