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

연어가 돌아올 때

귀비 1455

1
김재진

 

 

연어가 돌아올 때

 

누가 강물의 눈 속으로 돌아온다.

 

누가 새의 가슴 속으로 돌아온다.

 

꽃 지는 모습으로 아, 누가

 

산의 눈썹으로 밀려온다.

 

그대를 여전히 잊지 못할 까닭은

 

그대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때문이다.


공유
1
귀비 글쓴이 2008.07.23. 17:48
연어가 돌아오 듯..
그대가 돌아옵니다.

그대가 돌아오 듯..
연어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낙서를 지웁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278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4953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257 +73
269 사랑
normal
귀비 08.08.04.14:29 1294 +5
268 희망
normal
귀비 08.08.01.16:15 1951 +11
267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1.15:20 1454 +9
266 애닮음
normal
귀비 08.07.31.15:50 1874 +12
265 사랑
normal
우먼 08.07.31.09:33 2447 +18
264 고독
normal
귀비 08.07.29.17:09 2260 +9
263 사랑
normal
귀비 08.07.29.11:54 2225 +9
262 사랑
normal
귀비 08.07.28.14:13 2177 +14
261 고독
normal
귀비 08.07.25.17:03 1391 +7
260 사랑
normal
귀비 08.07.24.14:48 7458 +13
259 사랑
normal
귀비 08.07.24.11:19 1483 +6
사랑
normal
귀비 08.07.23.16:21 1455 +10
257 기타
normal
우먼 08.07.22.18:01 1690 +8
256 여름
normal
귀비 08.07.22.11:36 2105 +13
255 고독
normal
오작교 08.07.22.11:04 1843 +15
254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55 1822 +14
253 그리움
normal
강가에 08.07.22.04:52 1290 +7
252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50 2291 +6
251 사랑
normal
강가에 08.07.22.04:26 1907 +8
250 그리움
normal
강가에 08.07.22.04:22 237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