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마음으로 돌아 가라
정채봉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 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다.
"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은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 왜 옷걸이 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 하시는 지요? "
"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불인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한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 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다.
"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은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 왜 옷걸이 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 하시는 지요? "
"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불인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한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8012 | 0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84860 | +62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92006 | +73 | |
329 | 가을 | 귀비 | 08.09.25.12:00 | 2163 | +11 | ||
328 | 가을 | 귀비 | 08.09.23.13:43 | 1776 | +11 | ||
327 | 기타 | 우먼 | 08.09.23.00:05 | 1654 | +16 | ||
기타 | 귀비 | 08.09.22.18:16 | 1690 | +13 | |||
325 | 고독 | 장길산 | 08.09.20.15:38 | 2360 | +21 | ||
324 | 기타 | 귀비 | 08.09.18.18:30 | 1846 | +21 | ||
323 | 기타 | 귀비 | 08.09.18.14:45 | 1602 | +15 | ||
322 | 사랑 | 귀비 | 08.09.17.18:27 | 2437 | +14 | ||
321 | 기타 | 동행 | 08.09.15.12:33 | 4056 | +24 | ||
320 | 사랑 | 귀비 | 08.09.12.15:48 | 2185 | +21 | ||
319 | 고독 | 귀비 | 08.09.11.14:33 | 3750 | +24 | ||
318 | 고독 | An | 08.09.11.10:06 | 2548 | +20 | ||
317 | 기타 | 동행 | 08.09.08.23:22 | 2933 | +17 | ||
316 | 기타 | 동행 | 08.09.08.23:20 | 2586 | +22 | ||
315 | 그리움 | 들꽃향기 | 08.09.08.08:46 | 2170 | +14 | ||
314 | 사랑 | 귀비 | 08.09.05.14:35 | 2368 | +15 | ||
313 | 그리움 | 장길산 | 08.09.04.12:34 | 2277 | +22 | ||
312 | 고독 | 귀비 | 08.09.03.17:55 | 2200 | +18 | ||
311 | 가을 | 귀비 | 08.09.01.17:55 | 4015 | +25 | ||
310 | 사랑 | 귀비 | 08.09.01.14:04 | 1926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