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

가을비

귀비 1575

1
목필균

 

때론 눈물나게

그리운 사람도 있으리라

 

비안개 산허리 끌어안고 울 때

바다가 바람 속에 잠들지 못할 때

낮은 목소리로 부르고 싶은 노래

 

때론 온몸이 젖도록

기다리고 싶은 사람도 있으리라..

 


공유
1
귀비 글쓴이 2008.10.24. 15:55
그 비를 맞으면 성장통을 겪은 아이처럼..
키가 한 뼘만큼이나 자라게 되는..
그런 기다림이었으면 좋겠어요...
'쉬엄쉬엄..고단한 걸음.. 내려놓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333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5015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314 +73
65 그리움
normal
귀비 08.12.26.12:02 1515 +15
64 그리움
normal
동행 08.12.21.22:49 1718 +13
63 그리움
normal
보름달 08.12.19.08:12 2192 +18
62 그리움
normal
귀비 08.11.26.12:25 2102 +6
6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3:14 1757 +17
60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3:00 2233 +19
59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2:57 1632 +15
58 그리움
normal
An 08.11.11.10:41 2857 +23
그리움
normal
귀비 08.10.24.11:14 1575 +17
56 그리움
normal
귀비 08.10.09.12:03 1322 +11
55 그리움
normal
들꽃향기 08.09.08.08:46 2103 +14
54 그리움
normal
장길산 08.09.04.12:34 2188 +22
53 그리움
normal
하양 08.08.27.15:39 2316 +15
52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6.17:34 1532 +13
51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6.15:03 2034 +6
50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5.18:50 2479 +5
49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5.18:11 1327 +9
48 그리움
normal
귀비 08.08.01.15:20 1454 +9
47 그리움
normal
강가에 08.07.22.04:52 1292 +7
46 그리움
normal
강가에 08.07.22.04:22 237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