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고독

화두와 화두 아닌 것

귀비 1652

1
전윤스님

 

   세상에 문제는 없다.

   오직 떠드는 자가 문제를 만든다.

   그 사람의 두뇌가 문제일 뿐이다

 

   "화두"  란. 그대를 하나의 초점에 초대하여 에고[Ego]가 그 초점에 몰입할 수 있으면,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그것이 진짜 "화두" 이다.  결말이 나고 이해의 차원에서

   스무고개의 답변을 요구하면 그것은 절대 화두가 아니기에, 부처님께서 이것을

 

   우부소행전[愚夫所行禪]이라 일깨워주셨던 것이다.

 

   바로 철학을 일삼는 이를 "우부소행선"  에 빠진 이라 부른다

   에고[Ego]가 사라진 삶이란 실천하는 양심의 몫이지,

   않아서 훈수두는 자의 몫은 절대 아니다.

 


공유
1
동행 2008.11.16. 08:16
수레바퀴의 궤적 속으로
강물은
흐르고 멈추기를 거듭하더니
질긴 삶 속에
사랑이란 꽃대 하나 올라오더라.
아름다움을 찾아가던 날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9175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5917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3189 +73
389 사랑
normal
동행 08.12.10.09:25 1796 +16
388 기타
normal
동행 08.12.09.20:22 1540 +6
387 사랑
normal
귀비 08.12.03.10:55 1828 +15
386 사랑
normal
귀비 08.12.01.13:52 2175 +5
385 사랑
normal
귀비 08.11.27.17:52 1668 +9
384 고독
normal
1
귀비 08.11.26.17:28 1641 +16
383 고독
normal
귀비 08.11.26.17:12 1452 +16
382 가을
normal
귀비 08.11.26.16:50 1682 +11
381 그리움
normal
귀비 08.11.26.12:25 2114 +6
380 사랑
normal
장길산 08.11.20.19:06 1998 +18
379 겨울
normal
동행 08.11.17.22:08 1600 +11
378 고독
normal
귀비 08.11.16.13:15 1452 +12
377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3:14 1765 +17
376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3:00 2238 +19
375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11.16.12:57 1637 +15
374 가을
normal
은하수 08.11.15.16:02 2079 +10
373 사랑
normal
귀비 08.11.13.16:18 1606 +8
고독
normal
귀비 08.11.13.13:41 1652 +9
371 고독
normal
귀비 08.11.12.18:03 2148 +18
370 그리움
normal
An 08.11.11.10:41 286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