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

내 잔에 사랑이 넘쳐 흘려도...♡

은하수 2077

3
김득수

*내 잔에 사랑이 넘쳐 흘려도*


달콤한 그대 사랑
내 잔을 가득 채우고
한없이 넘쳐 흘러도
빈 가슴을 채우지 못할
턱없이 부족한 사랑,

 

뜨거운 욕망이
그대를 모두 가져와
내 안에 사랑이
뜨겁게 숨을 쉬어도
그대 향한 사랑 끝없고,

 

애틋한 사랑이
꿈결처럼 밀려오는데
받을 사랑 끝없어
사랑의 그리움은
가슴만 촉촉이 적신다.

 

비추라/김득수


공유
3
은하수 글쓴이 2008.12.16. 09:14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받은사랑보다
주지못한 사랑이 너무 아쉬워
앓려오는 마음 가슴에 남아
소외된 어딘가에 달려가 봅니다
jeyjlee 2008.12.16. 10:02
은하수님,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
출렁거리며 흘러갑니다.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
시계의 초침이
매 순간마다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감사함이 아닐런지요.

차고 넘치는 가슴의 언저리에는
그런 쓸쓸함이
파스텔톤으로 묻어나고 있었나 봅니다.
한 잎 남아 멋진 상상의 끝에서
팔랑거리는 달력을 바라보며
밝은 태양이 결코 밤속에서
죽어가지 않을 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시작은 끝이고
끝은 시작을 알리는 되돌이표가 아니겠는지요.
별빛사이 2008.12.17. 12:53
주지못한 사랑이 너무 아쉬워
앓려오는 마음 가슴에 남아
소외된 어딘가에 달려가 봅니다

같이한번 가보자 하더니....

아쉬움 달래고 오셧길......^^*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294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4977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272 +73
409 그리움
normal
동행 08.12.27.16:54 3180 +19
408
normal
5
동행 08.12.26.19:06 2078 +10
407 그리움
normal
귀비 08.12.26.12:02 1513 +15
406 희망
normal
보름달 08.12.22.17:40 1870 +14
405 고독
normal
귀비 08.12.22.13:39 2215 +16
404 그리움
normal
동행 08.12.21.22:49 1717 +13
403 그리움
normal
보름달 08.12.19.08:12 2191 +18
402 고독
normal
귀비 08.12.18.13:45 2217 +18
401 고독
normal
귀비 08.12.17.18:08 1528 +15
400 고독
normal
귀비 08.12.17.16:37 1544 +14
399 애닮음
normal
보름달 08.12.17.15:30 1626 +16
398 사랑
normal
보름달 08.12.16.21:43 1744 +20
사랑
normal
은하수 08.12.16.09:04 2077 +16
396 고독
normal
An 08.12.15.22:21 1796 +18
395 기타
normal
보름달 08.12.14.17:43 1670 +14
394 사랑
normal
동행 08.12.14.14:57 1536 +12
393 고독
normal
보름달 08.12.13.15:15 1410 +15
392 고독
normal
귀비 08.12.11.18:25 1425 +14
391 겨울
normal
보름달 08.12.10.17:06 1798 +8
390 애닮음
normal
귀비 08.12.10.12:17 151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