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때
이생진
이 세상 모두 섬인 것을
천만이 모여 살아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
욕심에서..
질투에서..
시기에서..
폭력에서..
멀어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떠있는 섬
이럴 때 천만이 모여 살아도
천만이 모두 혼자인 것을
어찌 물에 뜬 솔밭만이 섬이냐
나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
이 세상 모두 섬인 것을
천만이 모여 살아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
욕심에서..
질투에서..
시기에서..
폭력에서..
멀어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떠있는 섬
이럴 때 천만이 모여 살아도
천만이 모두 혼자인 것을
어찌 물에 뜬 솔밭만이 섬이냐
나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92684 | 0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89502 | +62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96732 | +73 | |
409 | 그리움 | 동행 | 08.12.27.16:54 | 3301 | +19 | ||
408 | 봄 | 동행 | 08.12.26.19:06 | 2204 | +10 | ||
407 | 그리움 | 귀비 | 08.12.26.12:02 | 1642 | +15 | ||
406 | 희망 | 보름달 | 08.12.22.17:40 | 1992 | +14 | ||
405 | 고독 | 귀비 | 08.12.22.13:39 | 2415 | +16 | ||
404 | 그리움 | 동행 | 08.12.21.22:49 | 1856 | +13 | ||
403 | 그리움 | 보름달 | 08.12.19.08:12 | 2327 | +18 | ||
402 | 고독 | 귀비 | 08.12.18.13:45 | 2345 | +18 | ||
고독 | 귀비 | 08.12.17.18:08 | 1651 | +15 | |||
400 | 고독 | 귀비 | 08.12.17.16:37 | 1664 | +14 | ||
399 | 애닮음 | 보름달 | 08.12.17.15:30 | 1766 | +16 | ||
398 | 사랑 | 보름달 | 08.12.16.21:43 | 1867 | +20 | ||
397 | 사랑 | 은하수 | 08.12.16.09:04 | 2201 | +16 | ||
396 | 고독 | An | 08.12.15.22:21 | 1925 | +18 | ||
395 | 기타 | 보름달 | 08.12.14.17:43 | 1795 | +14 | ||
394 | 사랑 | 동행 | 08.12.14.14:57 | 1668 | +12 | ||
393 | 고독 | 보름달 | 08.12.13.15:15 | 1529 | +15 | ||
392 | 고독 | 귀비 | 08.12.11.18:25 | 1542 | +14 | ||
391 | 겨울 | 보름달 | 08.12.10.17:06 | 1997 | +8 | ||
390 | 애닮음 | 귀비 | 08.12.10.12:17 | 1655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