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애닮음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것 중에서...

은하수 2012

3
김수환 추기경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님의..글- 


공유
3
은하수 글쓴이 2009.02.23. 03:52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오늘도 작은것에 감사합니다...
동행 2009.02.23. 21:46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옷깃을 여밉니다.
성스러운 음성이 귓가에 내립니다.
느낄 수 있어서 고맙고
사랑할 수 있어서 고마운 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맙고 행복합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로성 2009.02.24. 18:10
" 사랑하라. 용서하라 "
김 추기경님의 말씀 다시 새겨 봅니다.
많이 사랑하려 합니다.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사랑하며 살아도 시간이
그리 충분히 많치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은하수님 , 감사합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0577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7358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4565 +73
449 기타
normal
동행 09.02.24.08:18 1563 +15
448 가을
normal
동행 09.02.24.00:38 1999 +13
447 애닮음
normal
동행 09.02.24.00:36 1588 +8
446 애닮음
normal
귀비 09.02.23.14:28 2239 +19
애닮음
normal
은하수 09.02.23.03:47 2012 +7
444 애닮음
normal
귀비 09.02.20.17:54 1482 +10
443 애닮음
normal
1
귀비 09.02.20.11:41 1556 +12
442 그리움
normal
장길산 09.02.17.11:15 1657 +12
441 사랑
normal
은하수 09.02.16.11:24 1779 +12
440 기타
normal
동행 09.02.15.20:32 2385 +14
439 기타
normal
동행 09.02.15.18:51 2235 +13
438 고독
normal
귀비 09.02.12.13:13 1827 +14
437 고독
normal
귀비 09.02.11.17:37 1845 +11
436 사랑
normal
귀비 09.02.11.15:30 1653 +7
435
normal
귀비 09.02.03.11:24 2592 +17
434 애닮음
normal
동행 09.01.31.08:33 1935 +23
433 기타
normal
우먼 09.01.27.19:49 3942 +27
432 사랑
normal
우먼 09.01.27.07:58 2022 +12
431 기타
normal
2
동행 09.01.27.00:27 1790 +19
430 기타
normal
1
동행 09.01.25.13:41 227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