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
오랜 세월 헤매 다녔지요..
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몸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는지 야속해서
허구헌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끈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오랜 세월 헤매 다녔지요..
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몸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는지 야속해서
허구헌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끈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2734 | 0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9560 | +62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6748 | +73 | |
469 | 기타 | 동행 | 09.03.26.23:13 | 3939 | +42 | ||
468 | 기타 | 동행 | 09.03.26.23:10 | 4133 | +32 | ||
467 | 희망 | 동행 | 09.03.26.21:50 | 4573 | +25 | ||
466 | 고독 | 귀비 | 09.03.26.13:08 | 2681 | +14 | ||
465 | 사랑 | 귀비 | 09.03.25.23:40 | 1757 | +16 | ||
464 | 애닮음 | 은하수 | 09.03.25.03:42 | 1791 | +13 | ||
463 | 봄 | 귀비 | 09.03.23.23:19 | 2815 | +14 | ||
462 | 기타 | 보리피리 | 09.03.20.15:59 | 2033 | +21 | ||
461 | 고독 | 귀비 | 09.03.18.23:39 | 2236 | +16 | ||
460 | 애닮음 | 귀비 | 09.03.17.23:01 | 2200 | +11 | ||
고독 | 귀비 | 09.03.11.23:20 | 1776 | +16 | |||
458 | 희망 | 은하수 | 09.03.11.11:45 | 1689 | +21 | ||
457 | 사랑 | 귀비 | 09.03.09.23:46 | 1687 | +13 | ||
456 | 기타 | 동행 | 09.03.09.08:19 | 2459 | +11 | ||
455 | 기타 | 동행 | 09.03.09.08:14 | 2177 | +11 | ||
454 | 기타 | 동행 | 09.03.09.08:10 | 1596 | +15 | ||
453 | 기타 | 동행 | 09.03.04.09:07 | 1535 | +15 | ||
452 | 사랑 | 우먼 | 09.02.26.15:04 | 2179 | +16 | ||
451 | 사랑 | 이흥수 | 09.02.24.17:07 | 2210 | +12 | ||
450 | 기타 | 동행 | 09.02.24.08:23 | 2230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