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조(검으면 희다 하고~)

감나무 15년 전 2259

시인이름	김수장

검으면 희다 하고 ~ - 김수장 -

검으면 희다하고 희면 검다하네

검거나 희거나 올타하리 전혜(專兮) 업다

찰하로 귀막고 눈감아 듯도 보도 말리라.
<해동가요>

[현대어 풀이]

검으면 희다고 하고 희면 검다고 하네
검다고 말하나 희다고 말하나 옳다고 할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차라리 귀를 막고 눈도 감아서 듣지도 보지도 않으리라.

감나무 글쓴이 2009.11.08. 17:15

[창작배경]

조선 후기 경종 때,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노론과 소론이 벌인 당쟁에 대하여 개탄을 읊은 것이며. 그 당쟁을 '신임사화' 또는 '임인옥(壬寅獄)'이라고도 부름

* 지금의.....................................?

고이민현 2009.11.09. 13:31

입에 쓰면 먹도 씹도 마시지도

말라는 말 같아요. ^-^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9476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6230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3498	+73
	김수장	기타	normal 고시조(검으면 희다 하고~) 2	감나무	09.11.08.17:09	2259	0
508	김효태	가을	normal 홍시(紅枾) 2	감나무	09.11.08.08:22	1957	0
507	김효태	고독	normal 석양 4	감나무	09.11.05.19:25	2170	0
506	이존오	기타	normal 고시조 ( 구룸이 무심탄 말이 ~ ) 6	감나무	09.11.05.19:01	1998	0
505	손종일	그리움	normal 그리움의 세월	오작교	09.10.25.21:52	2131	0
504	손종일	그리움	normal 하늘을 보면 1	오작교	09.10.23.23:04	2361	0
503	.	기타	normal 늦었습니다. 1	오작교	09.10.23.22:54	55232	0
502	이해인	희망	normal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은하수	09.09.17.23:15	1909	+4
501		고독	normal 바람 2	은하수	09.09.04.10:50	1964	+9
500		그리움	normal 중년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2	오작교	09.08.30.22:00	1668	+7
499	용혜원	사랑	normal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2	은하수	09.08.29.12:25	2065	+10
498		기타	normal 하늘의 뿌리. 1	은하수	09.08.28.23:23	1646	+13
497		그리움	normal 그대 내 안에 사나봅니다. 1	오작교	09.08.16.23:48	2041	+9
496		사랑	normal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1	오작교	09.08.03.16:06	2089	+10
495		사랑	normal 한 호흡 2	귀비	09.07.31.09:36	2202	+12
494		애닮음	normal 사무원 1	귀비	09.07.30.09:43	1516	+9
493		그리움	normal 비 개인 오후 1	장길산	09.07.21.11:04	1853	+11
492		사랑	normal 숲에서 쓰는 편지 1	귀비	09.07.20.09:21	2118	+12
491		희망	normal 아침 1	은하수	09.07.14.00:32	2018	+16
490		사랑	normal 그대로의 사랑 2	오작교	09.07.13.13:09	1818	+14

검색 쓰기

1처음 ... 21 22 23 24 252627 28 29 30 ... 51끝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