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이름 | 안규진 |
|---|
아침 해는 동쪽 산봉우리에서 떠올라서
저녁 해는
서쪽 산봉우리로 넘어가고
보이는 것은 산뿐인 첩첩 산골 마을
푸른 청솔 향기 그윽할때
산 꿩들 짝을 찾아 노래하고
진달래 지천으로 피어나
어린 소년의 가슴을 물들었던 산하
맑은 게곡 물이 몸을 씻고
산딸기 따 먹으면
취나물 캐러온 동네 처녀 들이
선녀처럼 아름다웠다
이제는 한 나절이면 갈수있는 관광명소
녹차밭 푸른 이랑 넘실대지만
삶의 내리막길이
서산의 노을 빛처럼
더욱 그립고 불타고 있다
시인의 고향이 첩첩산중인가 봅니다
어린시절 자라던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시 인것 같은데 누구나 자기가자란
고향을 생각하지요 특히 고향을 이북에 두고
오신분들은 더욱 간절하지요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79505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6263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3526 | +73 | |
| 123 | 박현진 | 기타 | 데보라 | 10.01.13.12:06 | 2572 | 0 | |
| 안규진 | 기타 | 청풍명월 | 10.01.07.13:56 | 1869 | 0 | ||
| 121 | 김효태 | 기타 | 청풍명월 | 09.12.22.13:28 | 2222 | 0 | |
| 120 | 雪花 박현희 | 기타 | 데보라 | 09.12.20.12:45 | 1846 | 0 | |
| 119 | 柳溪 권성길 | 기타 | 데보라 | 09.12.17.17:52 | 2872 | 0 | |
| 118 | 이성진 | 기타 | 데보라 | 09.12.04.10:48 | 2192 | 0 | |
| 117 | 陽 谷 . 김 남 현 | 기타 | 데보라 | 09.12.01.13:40 | 1982 | 0 | |
| 116 | 김현숙 | 기타 | 청풍명월 | 09.11.29.11:08 | 1793 | 0 | |
| 115 | 유요한 | 기타 | 데보라 | 09.11.27.13:02 | 2440 | 0 | |
| 114 | 정철훈 | 기타 | 데보라 | 09.11.20.15:11 | 1916 | 0 | |
| 113 | 陽 谷 . 김 남 현 | 기타 | 데보라 | 09.11.18.19:25 | 1539 | +1 | |
| 112 | 1 | 기타 | 감나무 | 09.11.18.09:28 | 1645 | 0 | |
| 111 | 김효태 | 기타 | 감나무 | 09.11.16.17:47 | 2031 | 0 | |
| 110 | 송순 | 기타 | 감나무 | 09.11.16.16:56 | 1762 | 0 | |
| 109 | 김수장 | 기타 | 감나무 | 09.11.08.17:09 | 2261 | 0 | |
| 108 | 이존오 | 기타 | 감나무 | 09.11.05.19:01 | 1998 | 0 | |
| 107 | . | 기타 | 오작교 | 09.10.23.22:54 | 55233 | 0 | |
| 106 | 기타 | 은하수 | 09.08.28.23:23 | 1646 | +13 | ||
| 105 | 기타 | 귀비 | 09.07.12.23:51 | 2075 | +14 | ||
| 104 | 기타 | 은하수 | 09.07.06.00:02 | 2127 |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