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법 동행 시법 /A. Macleish(1892-1982) 시는 둥그런 과일처럼 감촉할 수 있고 묵묵해야 한다 오래 된 큰 메달이 엄지손가락을 대하듯이 말을 못해야 한다. 이끼 자라는 창턱의 소매 스쳐 닳은 돌처럼 침묵이여야 한다- 시는 새의 飛翔과 같이 말이 없어야 한다 시는 시간 안에서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달이 올라올 때와 같이 마치 ...
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