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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고향으로 날 보내주오

데보라 3759

4
시인이름 비추라 /김득수

*고향으로 날 보내주오*




서울의 봄이
밤하늘에 전파를 타고
메아리쳐올 때면 가슴이 설렌다.

떠나온 고향이 그리울수록
동녘의 하늘을 바라보며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꿈의 도시 서울을 바라본다.

사랑하는 그녀의
키스로 밀봉한 편지는
이국땅에 향수를 달래주고
예쁘게 동봉한 사진은
외로운 여정 속에
아름다운 빛과 사랑이어라,

하늘 길은 멀어도
밤이면 꿈길로 다가오는
금수강산 나의 조국이
언제나 어머니 품처럼 그립다.

그리운 고향
지금쯤 꽃은 피고 지는지
현지를 오가는 교민을
마주할 때마다 한없이 반갑고
정든 친구의 귀국행
비행기를 바라볼 때면
눈물은 떨어지고
행복의 나라
대한민국이 더욱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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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2010.02.11. 14:07

이국땅(미국)에서 고향 서울을 그리면서

지었던 詩인듯 합니다.

어머님의 병환이 아직도 차도가 없으신지

걱정이 되는군요.

속히 쾌유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데보라 글쓴이 2010.02.11. 14:59
고이민현

네~~...맞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도

이런 마음이랍니다

제가 첨 미국에 왔을때는

비행기만 지나가면

하늘만 쳐다 보았답니다

 

고마워요~

울 엄마 그만 하십니다요

그래도 지켜야 해요~...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청풍명월 2010.02.11. 20:19

데보라님 한달후에는 미국으로 가신다구요

시 내용처럼 그렇게 그리던 고향을 두고

가시렵니까  어머님 병환이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데보라 글쓴이 2010.02.13. 14:48
청풍명월

네~...3월에 들어 갑니다

고향산천 다시 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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