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시인이름 | 구본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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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 구본흥
세월이 갈수록 당신은 작아지니 자식의 마음이 자꾸 아려 옵니다. 그 많은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고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얼굴에는 미소와 주름이 가득하고
한없이 당신의 품이 그리워집니다.
혹시 당신이 훌쩍 세상을 떠나시면 그 텅빈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요. 지금까지도 당신을 엄마로 부르기에 그래도 자식들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당신이 베풀어 주셨던 사랑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세상에 나누며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행복합니다
아직까지 엄마로 계시기에 감사합니다.
울 엄마 생각하며 올립니다
쓰신 글처럼 자꾸만 작아지는 엄마를 보니...
마음이 찡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 곁에 계셔서 엄마라고 부를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렇게 그렇게 우리 곁에 계셔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