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데보라 4413

1
시인이름 구본흥
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 구본흥 


세월이 갈수록 당신은 작아지니 
자식의 마음이 자꾸 아려 옵니다.

그 많은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고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얼굴에는 미소와 주름이 가득하고
한없이 당신의 품이 그리워집니다.
혹시 당신이 훌쩍 세상을 떠나시면 
그 텅빈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요.

지금까지도 당신을 엄마로 부르기에
그래도 자식들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당신이 베풀어 주셨던 사랑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세상에 나누며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로 부르기에 행복합니다
아직까지 엄마로 계시기에 감사합니다. 
공유
1
데보라 글쓴이 2010.06.13. 10:18

울 엄마 생각하며 올립니다

쓰신 글처럼 자꾸만 작아지는 엄마를 보니...

마음이 찡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 곁에 계셔서 엄마라고 부를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렇게 그렇게 우리 곁에 계셔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2077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2622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76641 +73
143 용혜원 기타
normal
데보라 10.08.07.09:19 2817 0
142 海心 김영애 기타
normal
데보라 10.08.07.09:10 2926 0
141 얼음여왕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7.19.10:47 3809 0
140 이옥란 기타
normal
데보라 10.06.24.18:04 4067 0
139 예 흔 / 이병호 기타
normal
데보라 10.06.20.18:09 3880 0
구본흥 기타
normal
데보라 10.06.12.19:54 4413 0
137 오광수 기타
normal
데보라 10.06.02.08:03 4680 0
136 도산(島山 ) 안 창 호 기타
normal
데보라 10.05.28.06:31 4177 0
135 권영임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5.27.14:43 5076 0
134 조혜식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5.11.11:24 6647 0
133 임주희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5.03.18:50 4833 0
132 양종영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4.25.16:24 4537 0
131 이동규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4.20.04:33 4504 0
130 윤봉석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4.02.12:53 4080 0
129 백산 정성열 기타
normal
바람과해 10.03.26.05:48 3589 0
128 글: 김종선 기타
normal
데보라 10.02.28.17:06 3070 0
127 용혜원 기타
normal
은하수 10.01.30.00:45 2806 0
126 맥클리쉬 기타
normal
동행 10.01.24.15:26 2504 0
125 솔거 최명운 기타
normal
데보라 10.01.22.16:58 2423 0
124 이해인 기타
normal
데보라 10.01.22.16:53 22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