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想念)
시인이름 | 최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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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최양현
웅크린 가슴속 깊이
자리 차지한 상념(想念)
알몸으로 가벼이
외출 나온 봄바람의 유혹
마른 나무가지 끝
오랜 기다림에 얼굴 내미는 새싹
날마다 새로운 모습들
내 곁을 스치며 자극하지만
밖으로 나올 줄 모르는 상념(想念)
가슴속 더 깊이 헤집고 있다
최양현
웅크린 가슴속 깊이
자리 차지한 상념(想念)
알몸으로 가벼이
외출 나온 봄바람의 유혹
마른 나무가지 끝
오랜 기다림에 얼굴 내미는 새싹
날마다 새로운 모습들
내 곁을 스치며 자극하지만
밖으로 나올 줄 모르는 상념(想念)
가슴속 더 깊이 헤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