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의 여름
시인이름 | 김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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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의 여름
김지원
초록색 물결이
하늘하늘
노래 부르고
굽이굽이 돌아서
흘러가는 강물이
그리움 싣고 흘러서 가네
우리네 인생 길도
은빛 날개 달고
흘러서 가는
잔잔한 강물처럼
흘러서 간다
강가의 산에는
빽빽이 서 있는
푸른 나무들!
잔잔한 호수위에
물새가 평화롭게
물결따라 흐르고
녹색의 향연이 가득한
아름다운 설악동의 여름
김지원
초록색 물결이
하늘하늘
노래 부르고
굽이굽이 돌아서
흘러가는 강물이
그리움 싣고 흘러서 가네
우리네 인생 길도
은빛 날개 달고
흘러서 가는
잔잔한 강물처럼
흘러서 간다
강가의 산에는
빽빽이 서 있는
푸른 나무들!
잔잔한 호수위에
물새가 평화롭게
물결따라 흐르고
녹색의 향연이 가득한
아름다운 설악동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