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
시인이름 | 김재진 |
---|
기다리는 사람
설령 네가 오지 않는다 해도
기다림 하나로 만족할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묵묵히 쳐다보며
마음속에 넣어둔 네 웃는 얼굴
거울처럼 한 번씩 비춰볼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함께 있던 저무는 해를
눈 속에 가득히 담아둘 수 있다.
세상에 와서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것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다,
기다리는 동안 따뜻했던 내 마음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내 마음 가져간 네 마음을
눈 녹듯 따뜻하게 녹여주고 싶다.
삶에 지친 네 시린 손 잡아주고 싶다.
쉬고 싶을 때 언제라도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기다림으로...
네 곁에 오래도록 서 있고 싶다.
설령 네가 오지 않는다 해도
기다림 하나로 만족할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묵묵히 쳐다보며
마음속에 넣어둔 네 웃는 얼굴
거울처럼 한 번씩 비춰볼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함께 있던 저무는 해를
눈 속에 가득히 담아둘 수 있다.
세상에 와서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것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다,
기다리는 동안 따뜻했던 내 마음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내 마음 가져간 네 마음을
눈 녹듯 따뜻하게 녹여주고 싶다.
삶에 지친 네 시린 손 잡아주고 싶다.
쉬고 싶을 때 언제라도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기다림으로...
네 곁에 오래도록 서 있고 싶다.
세상에 와서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것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다.
라는 김재진님의 시처럼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것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었고 기다림의 다른 이라는 말이 맞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나는 기다릴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다.
라는 김재진님의 시처럼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것
알고 보면 다 기다림이었고 기다림의 다른 이라는 말이 맞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나는 기다릴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