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이름 없는 꽃

바람과해 2833

2
시인이름 이달형
이름 없는 꽃

이달형

님이 떠난 외로운 길
깊은 산 험한 계곡
찬 서리 가시밭길 위에
순교로 빚은 사랑

봄의 길목에서 붉게 타오르고
솓아지는 햇살 아래 부서지는 향기는
매마를 대지 위에 가득 드리우고
아지랑이처럼 작은 가슴에 피어오른다.

아! 오늘도
이름 없는 꽃을 바라보며
사랑을 찾는 꿈의 기도를 드린다.
공유
2
여명 2012.06.14. 18:24
이름없는 꽃....
바람과 해님...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날이 더워 졌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를요.
바람과해 글쓴이 2012.06.17. 06:41
여명님
더운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0772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7555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4779 +73
이달형
normal
바람과해 12.06.14.11:41 2833 0
748 윌리엄 블레이크 사랑
normal
동행 12.05.31.22:14 2928 0
747 안명희
normal
바람과해 12.05.31.12:28 3048 0
746 신군선
normal
바람과해 12.05.30.11:14 2912 0
745 왈라스스티븐스 겨울
normal
동행 12.05.28.21:34 2917 0
744 김정임 기타
normal
바람과해 12.05.23.12:28 3355 0
743 시현 기타
normal
동행 12.05.15.00:30 3221 0
742 김정헌
normal
바람과해 12.04.24.11:09 3862 0
741 여재학 그리움
normal
2
바람과해 12.04.23.11:20 3021 0
740 이영국
normal
바람과해 12.04.21.16:23 3501 0
739 이효녕 기타
normal
데보라 12.04.17.00:24 3637 0
738 김정아 기타
normal
바람과해 12.03.31.12:22 3019 0
737 김선자 그리움
normal
바람과해 12.03.31.11:52 3438 0
736 [靑夏]허석주
normal
데보라 12.03.31.00:08 3417 0
735 이설영 기타
normal
바람과해 12.03.09.18:33 3763 0
734 성현 기타
normal
바람과해 12.03.03.12:28 3433 0
733 김청숙 그리움
normal
바람과해 12.03.03.11:51 3821 0
732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2.02.23.23:00 3390 0
731 고광헌
normal
귀비 12.02.23.16:29 3512 0
730 蘭草 權晶娥 그리움
normal
데보라 12.02.15.19:09 34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