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누군가를
시인이름 | 김재진 |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분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두운 밤 나란히 걷는 발자국 소리 같아
멀어져도 도란도란
가지런한 숨결 따라 걸어가는 것이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 속에 가려 있는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새 바람 들여놓듯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분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두운 밤 나란히 걷는 발자국 소리 같아
멀어져도 도란도란
가지런한 숨결 따라 걸어가는 것이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 속에 가려 있는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새 바람 들여놓듯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주사 2012.07.24. 02:51
사랑 .....
누군가를 .......
에휴 .....
누군가를 .......
에휴 .....
오작교 2012.07.24. 08:2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 사람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냥..바라 봅니다~~
이주사님!!!
햇살이 타오르는 용광로 같은 여~름 입니다..
여~름나기 잘하시길~`ㅎ
미용고사로 마음모아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이주사님!!!
햇살이 타오르는 용광로 같은 여~름 입니다..
여~름나기 잘하시길~`ㅎ
미용고사로 마음모아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이주사 2012.07.24. 14:33
귀비
고린도전서..
철없던 시절에는 감미롭기까지하던 내용
살면서 어느날 문득 나 자신을 느끼고 난 후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 사랑...
철없던 시절에는 감미롭기까지하던 내용
살면서 어느날 문득 나 자신을 느끼고 난 후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 사랑...
사랑은 함께 있어~~.
사랑... 참 많은 것들이 닮아가지요?/
또, 찾아뵐게요.....
사랑... 참 많은 것들이 닮아가지요?/
또, 찾아뵐게요.....
여명 2012.07.25. 23:01
두분 정담에 미소 짓습니다.
아름답습니다.글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글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