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보물
시인이름 | 김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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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보물/김재두
천영(天命)앞에
발버둥칠 때마다
깊은 수렁 진흙탕 속 빠저들어
암흑 속 미혹 혼돈만 깊어가니
천명(天命)을 알고
대인(大人)을 존경하며
성인(聖人)의 말씀을 두려워할지니
깨닫는 자 현자요
미혹한 자 범부(凡夫)일지니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히
열린다 하였거늘
그림자만 탓하고 있구나
천영(天命)앞에
발버둥칠 때마다
깊은 수렁 진흙탕 속 빠저들어
암흑 속 미혹 혼돈만 깊어가니
천명(天命)을 알고
대인(大人)을 존경하며
성인(聖人)의 말씀을 두려워할지니
깨닫는 자 현자요
미혹한 자 범부(凡夫)일지니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히
열린다 하였거늘
그림자만 탓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