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봄 길

바람과해 3143

0
시인이름 김선자

봄 길

 

아해야

우리 그 길로 가자

 

밝은 햇살

치마폭에 욕심껏 담고

싱그러운 바람

가슴에 가득 담아

하늘도 보이지 않는

그 곳

그늘진 골목에

아낌없이 내려놓자

 

너와 나를

우리라 부를 수 있는

작은 천국

그들의 입가에 번진

미소를 보고

진정 봄이 왔음을

우리 노래하자.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103442 0
27 이순옥
normal
바람과해 23.05.18.11:28 2364 0
26 김태인
normal
수혜안나 22.05.11.03:12 2239 0
25 신호균
normal
바람과해 19.05.26.11:00 3353 0
24 김명환
normal
바람과해 19.03.31.12:48 3591 0
23 장근수
normal
바람과해 17.05.13.16:33 3932 0
22 오광진
normal
바람과해 17.04.27.12:29 4185 0
21 정석희
normal
바람과해 17.04.17.10:29 3456 0
20 이순옥
normal
바람과해 17.03.27.11:27 3784 0
19 시현
normal
동행 16.04.07.20:07 2788 0
18 이영숙
normal
바람과해 16.03.16.10:33 3004 0
17 시현
normal
동행 16.03.15.00:30 3079 0
16 손연희
normal
바람과해 14.05.03.10:10 2747 0
김선자
normal
바람과해 14.04.26.15:48 3143 0
14 최지은
normal
연지향 14.04.10.15:42 3465 0
13 이영숙
normal
바람과해 14.03.24.10:30 3301 0
12 이달형
normal
바람과해 13.04.16.07:15 3464 0
11 이영국
normal
1
바람과해 13.04.13.12:09 3412 0
10 이달형
normal
바람과해 12.06.14.11:41 3227 0
9 안명희
normal
바람과해 12.05.31.12:28 3357 0
8 신군선
normal
바람과해 12.05.30.11:14 32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