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이름 | 이현기 |
|---|
바라봅니다 / 斗 山
수평선 바다 끝 바라봅니다
석양노을 바닷물 달구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무수한 일들
가슴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짧은 밤을 지나는 밝은 달은
별들의 찬란한 빛소리 들으며
먼 산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쓸쓸한 바람은
산모퉁이를 돌아오면서
한장의 꽃잎을 날리우다
내 앞에 다가와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날 그리움 뿌리고 지나갑니다
돌아보면 흔들리는 가슴 그 물결
지나간 세월이
밀려오는 괴로움의 물결이라면
버리기라도 할 것인데
빼앗긴 나의 혼
그리움 덩어리가 세월에 쌓여
있습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7199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84021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91192 | +73 | |
| 889 | 양종영 | 기타 | 바람과해 | 14.06.22.10:55 | 3343 | 0 | |
| 888 | 장광운 | 희망 | 바람과해 | 14.06.19.10:14 | 2974 | 0 | |
| 887 | 김택천 | 기타 | 바람과해 | 14.06.19.09:53 | 3487 | 0 | |
| 886 | 정호승 | 애닮음 | 루디아 | 14.06.17.22:08 | 3391 | 0 | |
| 885 | 신호균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6.01.10:16 | 2783 | 0 | |
| 884 | 김천우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5.30.16:31 | 3106 | 0 | |
| 883 | 이 현기 | 그리움 | 斗 山 | 14.05.30.12:59 | 2378 | 0 | |
| 882 | 안광수 | 기타 | 바람과해 | 14.05.29.17:57 | 2654 | 0 | |
| 이현기 | 그리움 | 斗 山 | 14.05.29.14:13 | 2593 | 0 | ||
| 880 | 장광웅 | 기타 | 바람과해 | 14.05.16.10:11 | 2825 | 0 | |
| 879 | 안광수 | 애닮음 | 바람과해 | 14.05.04.16:45 | 2814 | 0 | |
| 878 | 성현 | 기타 | 바람과해 | 14.05.03.10:35 | 2787 | 0 | |
| 877 | 손연희 | 봄 | 바람과해 | 14.05.03.10:10 | 2456 | 0 | |
| 876 | 김기린 | 기타 | 루디아 | 14.05.01.22:50 | 2530 | 0 | |
| 875 | 김선자 | 봄 | 바람과해 | 14.04.26.15:48 | 2827 | 0 | |
| 874 | 홍연희 | 애닮음 | 바람과해 | 14.04.23.12:22 | 2752 | 0 | |
| 873 | 김종욱 | 애닮음 | 바람과해 | 14.04.13.16:43 | 2786 | 0 | |
| 872 | 조한우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4.11.16:53 | 2742 | 0 | |
| 871 | 김선자 | 기타 | 바람과해 | 14.04.11.11:49 | 2366 | 0 | |
| 870 | 최지은 | 봄 | 연지향 | 14.04.10.15:42 | 313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