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 마이크로소프트사(MS)는 엣지(Edge)와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함께 탑재시켰는데 두가지 인터넷 웹 브라우저간의 예상치 못한(?) 충돌 내지는 부조화로 인해 생각지 못한 오류들이 발생, 사용자들이 여러모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엣지쪽으로 유도하는 분위기 때문인지 엣지로 갈아타지 않고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하려고 하면 추가적인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라는 MS의 계시인지 잘 모르겠지만 의도한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도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윈도우10 에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경우 잦은 멈춤 현상(프리징)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사실 두 가지 웹 브라우저가 함께 머무르는 동안 어느 한쪽이 떠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책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있습니다.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하기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안 1 : 보호 모드 사용 해제
익스플로러 설정 ----> 인터넷 옵션 으로 이동 합니다. 보안탭에서 '보호 모드 사용(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다시 시작해야 함)'의 갈고리 체크를 해제 시켜 빈칸으로 만듭니다.
▶ 방안 2 : GPU 렌더싱 대신 소프트웨어 렌더링 사용 체크
방안1 에서는 인터넷 옵션의 보안탭 설정을 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고급탭으로 이동합니다.
가속그래픽 부분의 'GPU 렌더링 대신 소프트웨어 렌더링 사용'의 갈고리 체크를 합니다.
체크후 적용 & 확인을 누르면 경고창이 뜨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확인을 눌러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방안 3 : 은행 보안 프로그램 "INISafe" 제거
PC로 인터넷 뱅킹을 하면 필수적으로 몇가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발목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뱅킹을 아예 안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당분간은 뱅킹시마다 설치하는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윈도우10 바탕화면의 윈도우 표시 ----> Wiindows 보조프로그램 ----> 제어판으로 이동 합니다.
프로그램 클릭 -----> 프로그램 및 기능 클릭 -----> 프로그램 제거 또는 변경창까지 이동합니다. 검색창에서 'inisafe'라고 검색하면 해다 프로그램이 나타납니다. 'inisafe'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모두 선택한후 '제거/변경'을 클릭해서 제거 합니다. 그리고 윈도우10에서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하신다면 기본 브라우저 설정도 함께 해두시면 좋습니다. 엣지(Edge) 에서 익스플로러로 기본 브라우저를 변경해 두세요.
엣지(Edge)가 정착하는 그날까지 당분간은 사용자의 불편함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바램) 입니다.
이상으로 윈도우10 에서 익스플로러 멈춤(프리징)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출처: https://kingshandle.tistory.com/207 [킹스핸들의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