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안나 2022.04.20. 21:01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하지만 내 안에 깊숙한 거기에 남아있는 소중한 무엇

뭐, 그런 기억이 아닐까 싶어 빙긋이 미소 안에 머물 봐요

그저 생각만으로도 아름답기만 한...

 

너무 아름다운 글과 마주하다 보니,

금새 마음도 그러해집니다

이런 소소한 시간도 제겐 너무 소중한

 

축복받는 날들이 되세요

내어 주심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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