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2010.01.07. 14:07

함석헌 선생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마음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____이하 생략_____

 

내가 가장 어려울때 내옆에서 함께 해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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