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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네
    2008.03.02 00:31
    참 아리한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있네요.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이라고 누군가 그러더이다....

    오작교님 마음은 자주 이곳에
    머무르고 싶은데
    이렇게, 가끔 찾을수 밖에 없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3월 맞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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