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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
    2008.03.16 07:55
    겨우내 얼어붙은 마음들이
    잔잔한 음률을 따라서 서서이 풀려갑니다
    바쁘다는 핑계하나로
    지난 겨울은 어떻게 보내 버렸는지
    벌써 까마득 하기만 합니다
    무심함...
    세월의 장난인지
    황폐해져 가는 지금의 내 모습인지
    가슴 가득히 쑤셔넣은 숱한 사연들이
    살짝 고개 내미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아픈건지
    누구를 또다시 그리워 하는건지
    조금 틈보인 여유속에
    이나마 들럴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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