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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08.08.19 09:25
    cosmos님.
    지난번 두 번째의 이야기를 올리곤
    오랜 동안을 마른 바람소리를 들었지요.
    그래서 다시는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새 그것들을 잊고 또 이렇게 부끄러운 것들을 올렸습니다.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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