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땅의 주인인가

오작교
봄앓이를 치르면서 밥해먹기가 귀찮아 며칠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왔다. 한동안 방송이고 신문이고 듣지 않고 보지 않으니, 마음이 그렇게 맑고 투명하고 편안할 수가 없었다. 요 몇 해 동안 우리는 허구한 날 똑같이 소리 높이 외치고 점거농성하고 짓부수며 불태우고, 걷어차며 두들기고 쏘아대면 잡아 가두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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