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의 뜰이 아쉽다

오작교
8년 가까이 산 위에서 살다가 산 아래 골짜기로 내려와 지내는 요즘, 문득문득 느껴지는 것은 뜰이 인간의 생활에 얼마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가이다. 밝은 햇살과 맑은 바람이 지나고, 멀리 툭 트인 시야와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뜰을 어슬렁어슬렁 거닐고 있으면 생각의 실마리가 저절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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