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별에서 2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오작교
고통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 없는 고통은 없습니다. 그 말은 고통엔 다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고통이 다가올 때 그 물결을 거슬러 가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 보세요. 서핑을 하는 사림이 물결을 이용해 바다를 내 것으로 만들 듯 고통을 그렇게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내 것이 되는 순간 고통엔 의미가 깃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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