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희망으로부터 벗어날 용기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오작교 두 번째 포기. 그것은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내게는 가장 어려운 포기였다. 얼마 전까지도 사실 내 마음 한구석에는 ‘일정한 월급, 일정한 출퇴근 시간, 일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직장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하지만 몇 번의 도전 끝에 참담한 실패를 맛본 뒤, 나는 깨끗이 구직을 포기했다. 현실적...
기대와 희망으로부터 벗어날 용기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