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가즈아는 “가자”를 길게 발음한 것이며 과거 스포츠 도박 같은 것을 하는 사람들이 쓰던 말이다. 요즘에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자주 쓰인다고 한다.
갓-: 「접사」god(神)을 어떤 대상의 이름 앞에 붙여 '그 대상이 신(神)적이다'는 뜻을 부여하여 칭송한다. 예) 갓메시, 갓한민국(대한민국), 갓수(돈 많은 백수)
개-: 정말, 완전 이란 뜻이다. 예) 개좋음, 개꿀, 개이득
고인물: 오랫동안 게임을 한 고수를 뜻하는 신조어다. 반대말로 '청정수'가 있다.
개저씨 : 젊은 사람들 시선에서 '내 젊을 때는 말이지' 라고 훈계하거나 자기가 나이 좀 있다며 건방지게 굴며 사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중노년층 남자(꼰대)들을 비하하는 용어.
개인전(갠전): '개인끼리 하는 게임판'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반대말로 '팀전'이 있다.
개인톡(갠톡): 카카오톡 등 SNS에서 1:1 채팅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DM(Direct Messege)와 비슷하다.
관심병: 「명사」: 인터넷이나 쇼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타인의 관심을 받을 목적으로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태도를 병에 비유하는 단어이다. 관심병이 있는 사람을 관심병자라고 하며 비슷한 말로 관심종자(줄여서 관종)가 있다.
귀요미: 「형용사」'귀엽다'라는 의미이다. 종종 명사로 '귀여운 사람' 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 어원을 추적해 나가 본다면 원래 명사 '귀염'에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이'가 붙어 '귀염이'였는데, 단어의 귀염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귀요미'로 변했음이 확실해 보인다. 명사로 쓰이며 뜻은 '귀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단어 자체가 형용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귀요미하다'의 형식을 가지고 형용사로도 쓰인다.
귀차니즘: 「명사」: '귀찮다'라는 동사와 '~nism'이라는 특정 사상을 지칭하는 접미사의 뜻이 만난 파생어. 만사가 귀찮아 평소에도 그냥 귀찮을 경우에 쓰인다. 귀차니스트는 귀찮(다)에 사람을 뜻하는 이스트(ist)를 합성한 말로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을 뜻한다.
그린라이트: 원래는 미국에서 쓰이는 관용적 표현으로 안전/통과/긍정/허락을 의미하는 신호 불빛에서 유래하였다. 한국의 한 커뮤니티에서 남녀 관계에 대하여 사용되면서 유행하게 된다.
금수저 : 집 안이 부자이거나 재산이 넉넉하고 직장에 출세하였던 자를 부르는 말.
급식충: 접사 '-충'을 결합하여, 학교의 급식을 먹는 10대 청소년을 비하하는 표현이다.[1]
기레기:「명사」 기자 + 쓰레기의 합성어로, 사실과 무관하거나 왜곡된 기사와 보도를 하는 기자나 저널리스트를 말한다
김여사:「명사」사장의 부인이 자가용을 끌고 다닌다는 데에서 유래한 김여사는 운전을 못하는 여성을 광범위하게 지칭하는 말로 발전했다. 보통 어떤 운전자가 도로에서 쩔쩔매거나, 황당한 사고를 냈을 때 분명 여성 운전자일 거라고 단정지을 때 쓰곤 한다.
마초맨: 「명사」 1) 마초적인 남자, 남자다운 남자를 뜻하는 단어. 원래의 정상적인 뜻이다. 2) 대마초(=마약)를 한 사람. '지드래곤 대마초 사건 이후 마초맨 동영상이 퍼지면서 급속도로 유행하였다.
맘충 :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거나 카페 등에서 민폐를 저지르거나 자기 애들 단속을 못하는 엄마들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
머글: 「명사」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가 마법사가 아닌 일반인을 부를 때에 쓰던 말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팬이 아닌 일반인’ 이나 '흔하디 흔한 일반인'이라는 것을 표현할 때 쓰인다.
먹튀: 「명사」 먹고 튀다 의 줄임말로 인터넷상 다른사람의 소유 아이템을 훔치는 행위.
멍 때리다: 「동사」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다.
메갈년 : 메갈리아 회원들이 대부분 여자라고 하여서 그것에 가담하거나 개입하는 여자들을 비하하는 멸칭.
메퇘지: 「명사」 남성 혐오 커뮤니티인 메갈리아 회원들을 비하하는 말로, 메갈리아와 멧돼지의 합성어이다. 비슷한 말로 웜퇘지가 있다.
몸짱: 「명사」2002년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를 통해 등장한 몸짱아줌마 정다연(1966년생)으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다. 몸짱에는 운동을 통해서 다듬어진 몸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일반적으로 몸매가 좋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유사한 신조어로는 얼굴이 예쁘다는 의미의 얼짱이 있다.
므흣하다: 「형용사」흐뭇한 기분을 표현할 때 쓰이던 말이 점차 야한 사진을 볼 때의 기분에 대하여 쓰이게 된다. 므훗한 사진 = 야한 사진.
-밍아웃: 「접사」 어떠한 성향이나 소속 따위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말.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커밍아웃'(coming out)에서 유래되었다. (예: 덕밍아웃, 일밍아웃)
반품남, 반품녀: 「명사」 품절남, 품절녀의 반대말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남자와 여자를 이른다.
방가요/방가방가: 「동사」반가워요라는 뜻이다. 채팅 인사말로 90년대 PC통신 시절 유래한 신조어이며,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배사: 배경 사진
번개팅: 「명사」'번개 미팅(meeting)'의 줄임말로 PC통신 채팅어에서 유래하였다. 채팅을 통해 친해지면 즉흥적인 제안에 따라 실제 만남을 가지게 된다. 번개, 벙개로 쓰이기도 한다. 예)님들! 신촌에서 번개팅 한 번 할래요? 10시까지 신촌에 모였다가 다 오면 다른 곳으로 2차 가죠!
볍신: 「동사」 '병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또는 순화시켜 쓰고 싶을 경우에 사용한다.
보슬아치: 「동사」 여성의 성기와 '벼슬아치'의 합성어로 '여자라는 성을 벼슬로 알고 악용하는 여성'을 통칭하여 쓰인다. 남자의 경우 '자슬아치'라고 한다.
보이루: 대한민국의 유튜버 보겸이 인사할 때 쓰는 말, '보겸'과 '하이루'의 합성어이며, 인터넷상에서는 'ㅂㅇㄹ'라고 많이 쓰인다. 워마드 등에서는 여성의 성기를 이르는 고유어인 보지에 하이루를 더한 여성혐오성 단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복돌이: 「명사」 '복사'라는 명사와 '~돌이'라는 접미사의 뜻이 만난 파생어. 정품을 사용하지 않고 불법 복사를 통해 게임이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세크스: 「동사」: '섹스'라는 단어의 일본식 발음. 보통 이 단어가 금지되는 게시판이나 대놓고 원래 단어를 쓰기 민망한 경우에 사용된다.
스까, 스까국: 「명사」: 디시인사이드에 한 갤러가 부산에서 사람들이 전혀 조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섞어 먹는 것을 보고 만화를 올렸다. 이 만화에서 부산 사람들이 갤러에게 섞어먹으라며 한 말이 "마! 스까 무그라!" 라는 사투리였고, 이 만화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후 이 대사가 번지면서 조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섞어 먹는 모습을 '스까', 부산을 '스까국'이라고 비하하게 되었고, 이 용어는 디시인사이드를 넘어 여러 한국 커뮤니티에 퍼졌다.
시바견:브롤스타즈 시바견 니타에서 유래했으며 기분이 나쁠 때 쓰는 속어 씨발을 쓰기 애매할 때 쓴다.한 마디로 속어이다.
신컨: 「명사」: 신의 컨트롤의 줄임말.
쉴드: 「명사」: 영어 'Shield'에서 유래된 언어. 게시판에서 한 명 또는 특정 집단이 비난당하고 있을 때 이 집단을 옹호하는 의견을 표현하여 보호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이 단어는 주로 '쉴드치다'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썸: 「형용사」: 영어 'Something'에서 유래된 언어. 연인 관계는 아니나, 연인 관계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뜻하며, 원래는 썸씽이라는 단어로 쓰였으나, 영어 발음과 비슷한 바람에 현재의 단어에 오게 되었고, '썸 탄다' 등의 단어로 쓰인다. 썸을 타는 남자는 썸남, 썸을 타는 여자는 썸녀라고 불린다.
사이다: 통쾌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 또는 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고 시원하게 전개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
아몰랑: 논리적인 설명 등을 요구 받았을 때 다짜고짜 넘어가려는 투로 장난스레 쓰이곤 한다. 그 유래로 인해 여성혐오적 용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아재 : '아저씨' 를 부르는 말. 또는 나이가 늙어보이는 사람이나 나이를 좀 먹었다는 것을 부르는 말.
아재개그 : 아저씨들이 많이 하는 재미없는 개그. 예를들어 ‘신이 아이를 낳으면? 갓난아기’ ‘오리가 얼면? 언덕’ 등이 있다.
안구 정화: 눈이 정화됨.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물을 보았을 때 사용한다.
안구 테러: 눈이 오염됨.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 혐오스러운 것, 못 볼 것, 또는 못생긴 사람이나 못생기게 찍힌 사진을 보았을 때 사용한다.
안 생겨요: 2007년 등장한 말로, 애인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두문자어로 ‘ASKY’라고 쓰기도 하며, 2013년경 일간베스트에 의하여 뜻이 왜곡되었다.
-알못: '~을(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약자
앙 기모띠: 기분이 흥분되게 좋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일본 AV 여배우들의 주요 대사에서 유래했기에 사용에 논란이 있다.
얀데레 :「명사」애니메이션과 미소녀 게임 등에서 주로 묘사되는 인물의 성격 중 하나로, 한 사람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성격을 가리키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병들다' 라는 뜻의 일본어 '야무(病む)'와 '부끄럽다' 라는 뜻의 일본어 '데레(でれでれ)'를 합쳐서 '얀데레'라고 부르게 되었다.
양각:양쪽에서 두 플레이어가 공격해 도망갈 갈 곳이 없는 상황.
어장 관리: 「명사」자신은 관심이 없지만 일부러 그 사람을 설레게 하고 자신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사람을 ‘어장 관리한다’고 한다. 어장관리를 당하는 사람을 물고기라고 칭한다. 주로 남녀관계에서 자주 사용된다.
애니프사 :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이들을 부르는 말
오나전: '완전'의 오타에서 유래한 은어
오덕후, 오덕: 「명사」 일본에서 마니아라는 뜻으로 쓰이는 '오타쿠'에서 유래된 말로 일본 문화에 강한 집착을 가지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여기서 더 발전되어 어떠한 물건이나 취미에 강한 집착을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의미로도 많이 쓰인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애니메이션이나 문화를 좋아하고 집착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더 강하게 비하하는 말로는 십덕후(씹덕후)가 있다.*오 마이 갓김치:감탄사 오 마이 갓을 더 재밌게 표현하려고 만든 신조어이다.비슷한 말로*오 마이 가스레인지도 있다.
ㅗㅜㅑ: 문자 그대로 읽어보면 오우야이다. 감탄사로, 주로 자극을 주는 것을 보았을 때 쓰는 말.
오크: 「명사」원래는 게임에서 나오는 못생긴 괴물의 이름이었으나, 못생긴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오크녀, 오크남 등의 말로 응용된다. 반대말로는 엘프가 있다.
올ㅋ: 웃대 막장만화 작가의 만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좀 대단한데?" 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웜퇘지: 「명사」 남성 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 회원들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워마드와 멧돼지의 합성어이다. 비슷한 말로는 메퇘지가 있다.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한번 뿐이다)의 줄임말.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산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용자: 「명사」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 용자는 보통 가공의 영웅,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사는 공적을 많이 세운 군인 등을 칭할 때 사용한다. 한국에선 '보통 사람들이 하기 힘든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응아니야:물어본 것을 답하기 싫을 때 사용되는 속어이다.초등학교 금지가 될 정도로 이 속어가 사용이 되었다.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자조적인 뜻을 가진 신조어로 사용된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1. 동양문화권에 윤회사상의 영향을 받아 '이번 생'에서의 불가능을 '다음 생'에서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되었다. 2. 사회 경제적 격차들이 극심하게 느껴지는 사회에서 받은 상처들로 인해서 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3.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으로 어린 나이층들에게서 많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인증: 「명사」 어떠한 사적인 행위나 사실을 증명함. 예를 들어, 새로운 물건을 샀을 때 이를 사진으로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리는 행위를 들 수 있다. 인증을 위해 찍은 사진을 '인증샷'이라고 한다.[4]
인정하는 부분: 동의한다는 뜻의 '인정'과 어떠한 범위를 일컫는 '부분'이란 단어의 합성어로 남이 한 말에 동의를 하는 의미로 쓰인다.
잉여: 「명사」: 원래 경제 용어 중에 '잉여 생산물'에서 쓰이던 언어. 보통 '사회에서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를 표현할 때 사용하며 인간 쓰레기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1997년의 IMF 구제 금융에 따른 대량 실업과 청소년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 라는 영화에서는 이 단어를 응용하여, 현수의 아버지가 주인공인 현수에게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인간쓰레기!" 라고 욕하는 대사가 있었다.
자캐 : 창작적으로 만든 캐릭터라는 뜻. 만화나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에서 만든 캐릭터가 아닌 개인이 창작하여 만든 캐릭터를 부른다.
잠수: 「명사」채팅을 잠시 중단하는 것을 물 밑으로 잠수하는 듯하다 해서 생긴 말로, 피시통신의 대화방에서 유래되었다. 보통 '잠수를 탄다'라고 사용한다. 영어권에는 'AFK: Away From Keyboard→키보드에서 떨어지다'라는 말이 있다. 예) 님들, 손님이 오셔서 30분 정도 잠수 좀 탈게요. 챗 나누고 계세요.
작붕: 「명사」'작화 붕괴'의 줄임말. 주로 애니메이션의 작화가 이상할 때 쓰인다.
종결자: 「명사」 최고의 수준에 오른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킹왕짱'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종결은 일을 끝내다라는 뜻으로 놈자가 붙어 끝내는 사람의 의미가 된다. 경쟁할때 더이상의 경쟁이 무의미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좆문가: 「명사」 '조무사'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어떤 분야에 대해 비전문적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척 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 '전문가'와 '좆'의 합성어이다.
주작: 「명사」'조작'의 의미로 사용된다. '프로게이머 승부조작'으로 유명해진 마재윤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조작'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자 마재윤이 이를 금지어로 걸었고 이에 유저들이 조작과 단어가 비슷한 '주작'을 쓰기 시작하면서 자주 쓰이게 되었다.
지름신: 「명사」'물건을 지르고 싶어하게 만드는 신'을 의미하는 단어로 물건을 사고 싶어질 때 '지름신 강림'과 같은 식으로 쓰인다. 동사형은 지르다이다. ‘지르고’ 싶은 감정 상태는 뽐뿌라고 한다.[6]
지못미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라는 뜻.
진지충: 「명사」 접사 '-충'을 결합하여, 진지할 필요가 없는 맥락에서 과도하게 진지하게 행동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비꼬는 말.
짐승남, 짐승돌: 「명사」짐승처럼 거친 남자를 말한다. 짐승돌은 짐승남들이 모인 아이돌을 칭하는 용어로 많이 쓰인다. 반대말은 초식남이다.[7]
짜지다: 「동사」: 닥치고 조용히 한 곳에 앉아 있다. 명령형으로 주로 쓰인다.
짱: 「접사」,「명사」 명사로 쓰이거나, 앞말에 붙어 최고라는 뜻을 부가한다. 장[將]에서 유래된 말이다.
창렬: (높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지 못한 경우 사용하는 속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DJ DOC의 멤버 김창렬을 모델로 한 편의점 도시락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났다. 명사로는 창렬, 형용사로는 창렬하다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반의어로는 혜자가 있다.
총알: 「명사」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사줄 때 사용하는 속어 '쏘다' 라는 속어에 맞춰서 생겨난 단어로, 돈을 뜻한다. (예: "오늘 월급날이라 총알장전!!")
최애 : ‘최고로 애정하는’ 이라는 뜻으로 덕질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 ex)넌 최대다 누구야?
최애캐 : '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 라는 뜻으로 그 캐릭터에 대해서 애정이 높고 호감이 있다는 뜻.
캐: 「접사」 강조의 의미로 쓰이는 접두사로, '개'가 격음화한 말이다. (예: 캐안습)[8]
케미: 「명사」 어울림, 호흡, 교감, 궁합 등이 좋음을 뜻하는 말. 영어 케미스트리(Chemistry, 화학반응)에서 유래하였다.
캣맘: 「명사」 고양이를 뜻하는 'Cat'과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 주인 없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거나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컴백, 컴백하다: 「동사」영어 'Come Back'에서 유래한 말로, 예전에 활동하던 무대나 장소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돌이 휴식기에서 활동기로 전환하는 시점에 자주 사용된다. ex)청하가 이번주 수요일에 컴백한대!
콩라인 : 「명사」 1등을 단 한번도 하지 못하고 2등만 줄기차게 한 사람 또는 그 사람이 포함된 라인을 이르는 말. 콩진호라는 별명을 가진 스타크래프트프로게이머홍진호 선수가 스타리그 공식 대회에서 준우승만 수차례나 해왔고, 그 후에도 준우승을 계속하는 선수들이 나타나면서 그 선수의 별명인 콩을 따 콩라인이라는 계보가 생겨났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쿰척쿰척: = 파오 후, 쿰척쿰척
클라스: 「명사」 영어의 'Class'에서 파생된 언어. '등급'이라는 뜻을 따르고 있다. 보통 '어떤 대상의 수준'이라는 용도로 쓰인다. (예: 대륙 클라스)
킹반인 : 영어 단어 '킹(King}'과 '일반인' 의 합성어로 2019년 5월 MBC 100분 토론의 게임중독에 관한 방송에 유튜버 대도서관과 대담하였던 김윤경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정책국장을 통해서 나오게 되었다.
킹왕짱: 「명사」 영어 단어 '킹(King)'에 한자 '왕(王)'을 덧붙이고, 거기에 최고라는 뜻의 '짱'을 더하여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으로 쓰인다.[9]. 디시인사이드 와우(WOW, World of Warcraft) 갤러리에서 '병신 아이디 찾기' 이벤트를 하다가 발견된 최고로 강력한 아이디어다.
함정: 「명사」'낚시'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이 단어가 유행하기 전에는 '낚시'를 자주 썼었지만 외국 흑인이 유희왕 카드를 들고 '넌 내 함정카드를 발동시켰어'라고 하는 짤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낚시보다 더 자주 쓰이게 되었다. 덕분에 '함정카드'라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헐: 「의성어」'헉'과 동일한 뜻으로, 놀랄 때 쓰이는 말이다. '놀라 달아날 헐' 이라는 한자가 있지만, 대다수가 '헐'이란 말을 신조어로 받아들이고 있다.
핵~:아주 ~가 아주 그렇다는 것이다.ex)핵미친
혜자: (낮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은 경우 사용하는 속어.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이 성공한 데서 비롯되었다. 반의어로는 창렬이 있다.
호갱님: 「명사」호구와 고갱님(고객님)의 합성어. 입으로는 '고객님'으로 받들지만 실제로는 호구로 여기는 현실을 비꼬는 말이다.
호모나게이뭐야: 게이를 우습게 이르는 감탄사. '어머나'가 '호모나'로, '이게'가 '게이'로 바뀌었다. 주로 남자와 남자 사이에 묘한 기류를 보일때 댓글에 달린다.
호모나 섹상에 게이뭐람: 게이를 우습게 이르는 감탄사. 호모나 게이뭐람를 강조하고자 중간에 '세상에'를 '섹상에'로 바꾸어 끼워 놓았다.
호옹이: 「의성어」'으아아아'를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렸을 때 마치 '호옹이'를 세로쓰기한 것처럼 보여서 그대로 읽은 단어. 비명소리로 사용한다.
혼모노: 「명사」원래는 '진짜'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이나, 한국의 여러 커뮤니티에서, 서브컬처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홋치: 채찍소리를 묘사한 단어이다. 원래는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의 유행어 였지만 우왁굳의 시청자였던 스트리머 탬탬버린이 사용하면서 타 스트리머들도 사용한다. 현재 탬탬버린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등록되어있다.
홍팍: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 엠엘비 파크에 기아 타이거스팬들이 많음에 착안해 전라남도를 비하한 말인 홍어를 합성한 말(Hong Park)
후방주의: 컴퓨터로 무엇을 몰래 볼 때 뒤에 누가 있는지 조심하라는 뜻. 주로 야한 사진 따위가 올려진 게시글 등에서 쓰인다.
휴덕 :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을 잠시 그만하겠다는 뜻. 완전히 끝내는 것은 탈덕이라고 부른다.
흑역사: 지금 생각하기에 누군가의 부끄럽거나 민망한 과거를 표현할 때 쓴다.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로, '어두운 과거'나 '잊고 싶은 과거'로 순화하는 것을 권장한다.
흑우: '호구'의 유의어로, '호구'라는 단어의 필터링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도박 베팅이나 암호화폐 등과 관련하여 많이 쓰인다.
흙수저: 「명사」 ‘흙으로 된 수저’의 줄임말.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 또는 그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흔한: 「부사」실제로는 전혀 흔하지 않은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대한민국 이외 국가의 황당한 사례를 지칭할 때에도 쓰인다.
흠냐뤼: 할 말이 딱히 없을때나 어색할때, 또는 뻘쭘할때 쓰는말.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트수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한다.
히익: 「의성어」헐, 헉과 뜻은 동일하다.
훼이크: 「명사」속임수, 속이다를 이르는 말로 영어 단어 fake에서 유래했다. '페이크'로도 쓰인다.
데꿀멍: 「형용사」: '데굴데굴 꿀꿀 멍멍'의 줄임말로 처절하게 패배하여 침묵하다, 상대방의 뜻하지 않은 반격에 할말을 잃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돌싱: 「명사」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남자와 여자 즉, 반품남과 반품녀를 통틀어 일컫는 말.
듣보잡: 「명사」 ‘듣도 보도 못한 잡것(잡놈)’의 준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를 낮잡아 이르는 말.[16]
디시: 「명사」 '디시인사이드'의 준말
-딩: 「접사」 '~등학생'을 줄인 말. 유딩, 초딩, 중딩, 고딩, 대딩, 직딩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2010년대 들어서는 20대 초중반 성인이 중, 고등학생들을 경멸적으로 비하하고 멸시하는 단어인 좆중딩, 좆고딩이 위 단어보다 훨씬 더 많이 쓰인다.
아만보: '아는 만큼 보인다'의 줄임말, 주로 프로게이머들의 게임을 훈수하는 유저들끼리 서로를 비난하거나 보호하는 과정에서 유래가 되었다.
아오안: 「명사」 '아웃 오브 안중(Out of 眼中)의 준말로 관심 없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어원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니셜D 2nd Stage 01화의 인물이 'OUT of 안중'이라고 말한 데서 유래되었다. (예: “난 그런 거 아오안임., AE86따위를 타는 녀석은 Out of 안중이야!.”)
악플: 「명사」:악(惡)성 리플(reply)의 줄임말. 악플을 상습적으로 다는 사람은 '악플러'라고 한다. 반대말은 선(善)한 리플의 줄임말인 선플이 있다.
안물: 「줄임말,동사」:상대방의 말을 듣기 싫을때 쓰는말, 물어보지 않았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안궁: 「줄임말,동사」:상대방의 말을 듣기 싫을때 쓰는말, 궁금하지 않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안습: 「감탄사」 '안구에 습기 차다'를 줄인 것으로, 눈물이 날 것 같이 웃기거나 안타까운 상황에 쓰이는 말이다. 특이하게 이 표현은 인터넷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 연예인 지상렬씨에 의해 시작된 표현이다. (예: “이 사진 정말 안습이다.”, “안습, ㅋㅋㅋ”, “안습, 성적이 떨어졌네 ㅠㅠ”)[16]
은꼴사: 은근히 꼴리는 사진의 준말, 노골적으로 야하지는 않는데 은근히 야한 사진을 말한다.
어쩔: '어쩔래?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라는 의미로 짧게 줄여서 표현한 말이다.
엄빠주의: 「명사」'엄마 아빠 주의'의 줄임말로, 야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들어있는 글이므로 보기 전에 엄마나 아빠를 주의하라는 뜻.
엄친아: 「명사」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로 자신보다 잘난 사람 또는 대중들에게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엄친딸'(엄마 친구 딸), '부친남'(부인 친구 남편) 등이 있다.
엑박: 「명사」: 1) 비디오 게임기인 '엑스박스'의 줄임말이다. 2) 인터넷에서 그림을 표시할 때 그림의 원본이 짤리게 될 경우 엑스자 모양으로 된 상자로 대체되어 표시되게 되는데 이를 엑스박스, 즉, 엑박으로 표현하였다. 최근의 윈도에서는 엑스박스가 아닌 산 모양의 그림 아이콘이 쓰이지만 여전히 엑박으로 쓰이고 있다.
주존꼬:[동사]'주둥이를 존나 꼬매고 싶다.'의 줄임말. 정말 시끄러워 화가나서 입을 꼬매고 싶을 경우 사용한다.
주존찢:[동사]'주둥이를 존나 찢고 싶다.'의 줄임말. 정말 화가나는 말을 하는 상대방의 입을 찢고 싶을 경우 사용한다.
즐: 「감탄사」 최초 게임에서 '즐겜하세요'라는 매너있는 인삿말에서 유래되었으나, 아이템 거래서 어이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거래를 파기하는 의미로 '즐겜'이라고 글자수가 줄어들었다가, '즐'이 되었다. 인터넷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상대방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거나, '꺼져'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KIN'으로도 쓰인다.(90도 돌리면 '즐'이 된다.)
지못미: 「감탄사」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의 준말로 안타까운 상황에 주로 쓰인다.[18]
직찍, 직찍사: 「명사」직접 찍은 사진.
짝남, 짝녀: 「명사」 각각 '짝사랑하는 남자', '짝사랑하는 여자'의 준말이다.
짤, 짤방: 「명사」 '짤림 방지용 사진'의 준말. 게시판에 유머 글을 올릴 때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고 게시글이 뒷페이지로 묻히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만든 간단한 엽기 사진들을 일컫는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생겨난 말이다.[4]
ASKY: 「명사」 본래 '안생겨요'의 줄임말. 그러나 일간베스트에서는 조롱하는 말로 쓰이는데, 그들은 '아따 슨상님 계실적엔 요런일이 없었는디'로 사용하기도 한다.
CC: 'Campus Couple'의 줄임말로 대학생 커플을 의미한다. (CCC: Campus Couple Cuter도 있다)
DDR: 「동사」: 흔히 알고있는 발판 리듬게임인 'Dance Dance Revolution'의 뜻도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주로 'Masturbation'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
DTD: 「명사」: 'Down Team is Down'이라는 어법에 전혀 맞지 않는 문장의 축약어. 야구에서 2005년경에 김재박 감독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재박 감독이 LG감독을 맡자 LG가 여러가지 연유로 순위가 포스트시즌이 다가오면 떨어지게 되었고 이후 DTD는 LG를 비하하는 고유명사가 된다.
chABC: 차비씨. 트위치 스트리머 고차비를 칭하는말. 해당 스트리머가 굉장히 싫어한다. (정확히는 오글거려한다)
CUF: 'Chunyang UnFallow'또는 'Collet UnFallow'의 줄인말. 천언팔과 코언팔으로도 불린다. 트위치에서 주로 쓰이는말
TMI: '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로 단순히 ‘너무 과한 정보’만을 지칭하기 보다는 자신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내용이나 정보를 굳이 들려주는 경우 그만두는 의미에서도 사용된다.
-각: 「명사」가능성, 상황.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을 통해 널리 유행하게 되었으며 상대 플레이어를 죽일 가능성을 '킬 각(kill 角)'이라고 하였고, 줄여서 '각'이라고 하였다.
개이득: 주로 롤에서 적을 죽이거나 적의 스펠을 뺐을 때 쓰이는 말로 '매우 이득을 보았다'는 뜻이다.
개피: 「명사」: 주로 FPS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총을 사용해 적에게 타격을 주었으나 죽지는 않고 피가 많이 닳았다는 뜻, 피가 조금밖에 없다는, 죽기 일보직전이라는 말이다.
갱: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례한 용어로 급작스러운 습격을 의미한다.
광클: 「명사」미친(狂) 듯이 (마우스 버튼을) 빠르게 클릭함. 컴퓨터 게임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예: '광클 전쟁' 시작됐다. 오늘부터 추석 기차표 예매)
길막: 「동사」'길을 막는다'의 줄임말. 2000년대 중반,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온라인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로 뜬 유행어이다. 경기 중에 상대 경기자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너프: 「명사」: RPG게임류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격하시키는 마법 또는 패치 등을 나타낸다.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게임에서 어떤 칼이 너무 사기적이라 판단했는지 그 능력치를 격하시켰는데 이를 '무슨 너프 사의 칼인가'라는 말에서부터 유래되었다. '너프 사'는 실제로 장난감 칼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단어가 만들어지고 후에 운율이 맞다는 이유만으로 '버프'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능력치를 좋게 한다'라는 뜻으로 자리잡았다.
다굴: 포트리스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다구리에서 파생된 말로 여러 명이서 한 명을 공격한다는 뜻이다.
득템 「동사」: 얻을 득(得)자와 영어의 (Item)를 합성한 말로, 아이템을 얻었다는 뜻. 게임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도 어떤 물건을 손에 넣었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렙업(레벨 업, level up): 「명사」캐릭터가 경험치를 쌓아 레벨이 올라갔다는 뜻이다. (레벨이 내려갔다는 의미는 '렙따')
롤(LOL):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라는 게임명을 줄인 것이다. 흔히 이 게임에 중독 된 사람을 롤독, 롤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laugh out loud' 의 준말 신조어인 'LOL'과의 분별을 위해 '롤'이 아닌 '리그' ('League')를 사용한다.
만렙: 「명사」만(滿) 레벨(Level)의 합성어로 게임에서 지원하는 최대 레벨이라는 뜻이다. 유사 의미로 '고렙'은 높은 레벨을 뜻하고 '저렙'은 낮은 레벨을 뜻한다.
먹자 또는 스틸: 「명사」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허락 없이 줍고 도망가는 행위 또는 사람을 가리킨다. ≒ 먹튀, 닌자
몹: 「명사」, 「접사」: 게임상의 적인 '몬스터'의 줄임말. 접미사로 쓰일경우 '어떤 몬스터'임을 말할 때 쓴다. (예: 보스몹) 접두사의 경우에는 몬스터를 어떻게 한다는 식의 경우가 많다. (예: 몹몰이)
물고기방: 「명사」PC방. 'PC'의 발음이 'Fish'의 발음과 비슷한 데서 착안하여 만든 말.
반샷: 「명사」: 주로 FPS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저격총을 사용해 적을 때렸는데 죽지 않고 피만 달았을 경우, 즉, 한 방에 죽지 않았을 경우 사용한다.
발컨: 「명사」'발로 컨트롤한다'는 말의 약자로 게임을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발의 컨트롤이 중요한 DDR, 축구 등에서는 욕으로 쓰이지 않는다. 반대 말로 '신컨'이 있다.
백섭(back server): 「명사」 게임 서버에 문제가 생겨 부득이하게 캐릭터 플레이 정보를 서버 접속 종료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일. ‘롤백’으로 순화. ≒빽섭·빽썹
본캐: 「명사」'본(本) 캐릭터'의 준말로, 한 주민번호 당 여러 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예: 넥슨) 등에서 쓴다.
부리야!!: 월드오브탱크에서 나온 말로, Tiger전차는 정면에 엔진 (변속기)가 있었는데, 맞으면 "부리야!!" 라고 소리가 난 것이다.
샷충: '스페셜 솔져'라는 게임에서 유래되었으며 주로 샷건인 UTS-15나 M870만을 사용해서 킬을 따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
순삭: 「동사」: '순간삭제'의 줄임말로 어떤 몬스터, 또는 유저가 게임상에서 순식간에 사망하였을 경우 사용된다.
스틸: 주로 온라인게임은 본인의 노력으로 생성된 아아템을 일정시간동한 획득하지않으면, 타인도 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타인이 그 아이템을 획득하는 현상을 스틸이라고 한다.
앵벌이: 「명사」: 레벨업 보다는 게임머니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몬스터들을 반복적으로 사냥하는 행위. ≒노가다
어그로: 도발을 뜻하는 'Aggravation'을 한국어로 소리나는 대로 줄여 쓴 말. 약올려 분쟁을 일으키거나 주변 사람을 신경쓰게 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RPG 게임에서는 주로 인공지능 몬스터가 특정 사람에게 눈을 돌려 쫒아오는 것을 어그로라고 한다. ‘어그로를 끈다’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며, ’광역’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강한 어그로를 표현하기도 한다.
열렙: 「명사」'열심히 레벨-업(level-up)'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레벨이란 온라인 게임 내의 캐릭터의 레벨을 뜻한다.
입롤: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입으로 롤을한다'의 뜻이며, 말만 많은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젠: 영어 generate에서 유래. 필드나 던전 등에서 몬스터가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몹젠, 보스젠)
종특: 「명사」 '종족 특성'의 준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래한 용어로 특정 종족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최근에는 사회에서도 사용되는데 특정 인종이나 집단 등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또는 성질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주차: 「명사」: 잠수와 흡사하게 사용되며 보통 RPG에서 사용된다. 캐릭터를 특정한 위치에 놔두고 잠수를 타거나 접속을 종료할 경우에 사용한다.
지지(GG) 또는 ㅈㅈ: 「감탄사」‘Good Game’또는 ‘Give up Game’의 약자. 스타크래프트에서 항복하고자 할 때 대화 창에 치는 명령어에서 유래하였다. 어떠한 일을 실패하여 낭패를 보았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질 것 같으면 GG로 인사를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점차 뜻이 '포기한다'의 뜻으로 바뀌게 된다. 게임 시작 전에 GG(Good Game)를 치는 것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상대방도 GG로 화답한다.
쩔: 「명사」 MMORPG에서 무리(party)를 결성하여 사냥할 때 나누어지는 경험치의 몫을 이용해 레벨이 높은 사용자가 레벨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경험치를 올려주는 일. 어원은 '처리하다'에서 나왔다는 설과, 레벨이 높은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속어 '쫄쫄이'에서 나왔다는 설 등이 있다.
ㅋㅋ: ‘키키’또는 ‘크크’로 발음하며 웃는 소리를 나타낸다. 바람의나라 등 온라인게임에서 한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며 다른 손으로는 '쿄쿄쿄쿄'나 '켜켜켜켜'하며 웃음을 입력하는것이 번거로워지자 자음만 입력하기 시작한 것이 유래.
캐리/하드캐리: 「명사」: 승리 견인, 대 활약, 큰 몫. 리그오브레전드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도타에서 빠져나온 용어. 보통 5:5로 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carry) 것'을 뜻한다. 예)편의점 매출 '하드캐리'한 상품은 뭘까요?
캐삭: 「명사」: '캐릭터 삭제'.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를 삭제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로, '캐삭빵'은 캐릭터를 걸고 하는 대결로, 지는 쪽이 캐릭터을 삭제해야 한다. 클로저스 게임 내에서 캐릭터 삭제 시 "뭐야. 캐삭빵에서 지기라도 한거야?"라는 멘트를 듣게 된다.
크리: 「동사」: 'Critical Strike'를 줄여서 쓴 말. 게임상에서 평소보다 쌘 데미지가 터지는 스킬등의 이름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름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데 뭔가 강력한 임팩트를 표현하고 싶을 때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단어이다.
킬딸: 「동사」 게임에서, 자신의 체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상대를 거의 죽였는데 다른사람이 와서 킬을 먹고 가는 행동. 혹은 죽이는 것에만 한눈 팔려서 상황을 보지 않고 뛰어들다가 죽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탐: 「명사」: 영어 time에서 유래. '~을 하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피탐(HP자동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엠탐(MP자동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보스탐(보스가 나오는 시간) 등이 있음.
테크트리/테크/트리: 「명사」: 순서, 절차, 계획. 테크놀로지 트리(Technology Tree)의 줄임말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유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순서를 뜻하는 말이다. 예) 인생 트리, 연예 테크, 망하는 테크트리.
트롤: 「명사」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서 실력이 없고 미숙한 게임 플레이어를 비하하는 말. 롤(LOL) 챔피언인 트런들이 얼음기둥을 소환하는 e스킬을 먼저 5번 마스터하고 쿨타임을 40퍼 까지 맟추면 팀이 집에 귀환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팀전: '팀끼리 하는 게임판'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반대말로 개인전(갠전)이 있다.
쿨타임(쿨탐):「명사」 어떤 행위를 연속으로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강제적인 대기 시간. 영어 cool time에서 유래.
ㅌㅌ: 「감탄사」 튀어튀어 라는 말에서 유래. 어서 도망치라는 뜻이다.
팀킬(Team Kill): 「동사」 같은 팀을 공격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PK(Player Kill): 「명사」 MMORPG에서 사용자들끼리 서로 전쟁을 하는 행위. 비슷한 표현으로는 Player vs Player(PvP)가 있다
현질: 「명사」: 다른 플레이어에게 직접 또는 중개 사이트를 통해 현금을 주고 아이템이나 게임머니 등을 사는 행위.
현피: 「명사」: '현실 PK'의 준말로 특정 사용자와 게임상에서 빚어진 갈등이 커져서 실제 폭행으로 번지는 행위.
-작: 「명사」: '작업'이라는 뜻으로, 특정 아이템을 만들어 내거나 일정한 행위를 계속 반복하는 일. ≒노가다 (템작, 보스작)
-가놈, -가년: "X 가문 놈"의 준말로 X에 예시를 들자면 변가놈이라고 하면 변씨 가문 놈의 약자인데, 주로 성이 변씨인 사람 중,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사람이거나, 아주 유명한 사람인 경우, 야갤에서 지칭할 때 변가놈이라고 한다. 변가놈은 대개 변희재를 가리킨다, 이외에도 양가놈(양준혁), 방가년(방민아), 윾가놈(유재석, 유를 윾으로 씀) 등이 있다.
개드립: 「명사」디씨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갤러리에서 태생된 단어로서 애드립(adlib)과 폄하의 의미를 가진 '개'의 합성어. 상대방이 (정도가 심한)터무니없는 말을 하거나 진실되지 못한 발언을 할 때 (개)드립이라고 일축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필요없는 창의력을 이용하여 남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려는 대표적인 행위이다[19] 흔히, 개드립치지 마라는 뜻으로 쓰인다.
-갤럼: 디시인사이드의 갤로거를 가리키는 '-갤러'의 변형.
관광: 대결 또는 시합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이긴 것을 뜻한다.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유래되었다. 외국에서는 압도적으로 패배한 시합이나 대결을 일방적인 싸움에 비유하여, RAPED(강간당하다)라는 말이 쓰였고, 이를 본따 사용해, 저 강간당했습니다. 등의 표현이 퍼지게 되었다. 강간의 부정적인 의미 때문에 발음이 비슷한 관광으로 변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 반대말로 역관광이 있다.
고담: 주로 대구를 비하하기 위해 배트맨에 나오는 악마의 도시를 견준 말이며 지역드립의 일종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유행했다.
네덕: 네이버블로그나 카페 등지에서 활동하는 오타쿠 유저들을 비하하는 단어. 야민정음으로 비틱이라고 불린다.
대첩: 「명사」 원래는 '크게 이김'을 의미하나,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경기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 비난을 부르는 경기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레알: 「부사」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에서 생성된 말. '정말이야?'라는 뜻으로 쓰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레알이 리얼과 발음만 다르고 철자가 일치해 리얼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14]
무뇌충: 접사 '-충'을 결합하여, 뇌가 없는 벌레 같은 자식이라는 뜻을 지니는 말. 그렇게 비유해야 할 정도로 좋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쓰인다. 과거 문희준 안티들이 문희준의 행동을 비판하기 위해 썼다.
발컨: 「명사」 게임 플레이를 정말 못 하는 사람을 욕 되어 이르는 말. 원래,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팀전에서 정말 못 하는 사람을 한 누리꾼이 발로 컨트롤한다는 말로 쓰이다가, 유행되었다. 차츰 줄여져 현재의 말로 주로 쓰인다. 신체 부위 중 하나인 발과 통제라는 뜻을 가진 컨:트롤(Control)이 합쳐진 말이다. 아놔 님 발컨? 등으로 응용하여 쓰인다. 발컨 중에서 정말 못 하는 사람을 이르켜, 개발컨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이 중요한 축구나 DDR 등에서는 모욕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붕이: 주요 갤러리에서 자기 유저를 지칭하는 접미사이다. 원래는 해외연예 갤러리의 유저들이 붕붕이라고 자칭하자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야붕이라고 쓰자 유행되었다
병림픽: 트롤링이 많은 트롤들에 의해 마치 올림픽마냥 지속되는 행위를 말한다.
병머금, 병먹금, ㅂㅁㄱ: 병신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를 줄인 표현이며, 갤러리 분위기를 크게 어기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을 무시하라는 소리다.
병맛: 「명사」병신 같은 맛. 디시인사이드 연재카툰 갤러리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한다. 밥맛에서 비롯된 것 같다.[11] 병크는 병맛 크리(critical)의 줄임말로 병맛을 강조한 말이다.
삼일한: 「명사」'삼일에 한번 패야한다'의 준말. 여성 비하의 의미가 있다. (일베저장소에서 주로 사용)
ㅇㅇ: 디시인사이드의 유동 닉네임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야,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붙이는 접두어로, 긍정적인 곳에서는 야, 부정적인 곳에서는 코를 붙인다. 이 두 단어는 야갤과 코갤에서 유래되었다.
운지(隕地): 운지천 광고에서 "나는 자연인이다!"하고 뛰어내리는 부분에서 유래된 말로, 추락이나 자살의 뜻을 가진 은어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처음 나왔으며, 리듬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많이 쓰였으나, 현재는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나 자살한 사람들을 비하하기 위해 연관시켜 쓰는 단어이다.
일기방패: 밑에 클린디시 부분에 나왔듯 일간베스트의 막장행동 때문에 상대적으로 디시인사이드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일베가 우리 욕먹을 꺼 막아준다 라는 의미에서 자주 쓴다.
일기방패 튼튼데스네: 주로 디시에서 일어난 막장행동이거나, 또는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모두 막장행동을 했을때 일베가 워낙 일을 더 크게 벌리기 때문에 디시가 욕을 안먹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디시회왼들은 이럴때 일기방패 튼튼데스네 라고 한다.
종범: 야구선수 이종범이 마치 투명인간처럼 존재감이 없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한다는 의미에서 MLB파크에서 이종범선수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훨씬 많이 쓰였으며 일베에서도 쓰인다.
클린디시: 일베저장소가 나오기 전, 디시인사이드의 회원들이 선을 넘은 막장 행동을 해서 욕을 많이 먹었었지만 더욱 막장사이트인 일베저장소의 등장으로, 디시인사이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좋게 바뀌었고, 이후 일베저장소 회원들과 오늘의유머 회원들이 자주 싸우면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이 "하여간 일베오유놈들 어이없네요 ㅉㅉ 우리 클린디씨에는 이런 일 없는데" 이런 유형의 댓글을 달며 타 사이트에 분탕을 치거나, 또는 이미지 세탁을 하기도 한다.
클린야갤: 클린한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야갤)의 줄임말.
탈갤: 「동사」'갤러리를 탈퇴한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내에서의 특정한 활동을 그만두거나 무언가가 사라질 경우에 특히 사용되며, 유사어인 '퇴갤'보다 더 강한 의미를 준다.
퇴갤: 「동사」'갤러리를 퇴장한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최초로 사용된 표현으로 처음에는 게시판의 사용을 하지 않을 때에 사용되지만 특정한 활동을 그만 하거나 무언가가 사라질 경우에도 사용된다. 유사 표현으로 '로그아웃'이 있으며 반어는 '입갤'이다. (예: 저 인생 퇴갤할게요)
ㅍㅌㅊ: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나온 말로, '평타치(平打値)' 또는 '평타 치다'에서 파생된 말. 말 그대로 야구에서 평타를 치는 정도라는 말로, 평균적인 수준은 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외에도 높은 수준에는 ㅅㅌㅊ(上打値, 상타치), 낮은 수준에는 ㅎㅌㅊ(下打値, 하타치) 등이 쓰인다.
후새드: 「동사」: '후, 슬프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 디시인사이드 와우갤러리에서 '믹키응삼'이라는 유저가 찍은 동영상에 있던 'who sad.. strong is nothing...'이라는 어법에 전혀 맞지 않는 영어 문장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참고로 저 단어는 결국 '후 슬프다, 강한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甲(갑): 「명사」 어떤 분야에서 제일가는 사람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이르는 말로, ‘종결자’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팬이 ‘神’을 ‘申’으로 잘못 적은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이를 누군가가 모양이 비슷한 ‘甲’으로 잘못 읽고 댓글을 남긴 데서 유래하였다.[20]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갤러리에서 쓰이는 은어의 종합을 일컫는 말로, 어떤 단어의 글자들을 모양이 비슷한 글자들로 바꾸어 쓰는 것을 말한다. 처음 시작은 여러가지 속설이 있는데 DC인사이드에 올려진 게시글에 "유신"의 사인에서 유신의 '유' 자의 모음 'ㅠ' 에서 획 두개가 약간 휘어져 '윾' 으로 보인다는 이용자의 댓글로 시작되었다는 설, 무한도전 알래스카특집에서 멤버 정형돈이 앵커리지를 앵귀리지로 읽으면서 시작되었다는 설, 히어로즈 야구팀 포수 강귀태선수의 유니폼 이름 마킹이 강커태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깨알같다: 「형용사」: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깨알 같은 재미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규모는 작으나 임팩트는 그보다 훨씬 큰 것을 표현할 때 쓴다.
나만 아니면 돼: 1박2일에서 나온 말로 강호동이 다른 맴버들이 고통을 받건 변을 당하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농담삼아 말했던 것에서 유행하였다. 실제로는 이런 말을 하면 안된다.
리얼돋다: MC몽이 1박 2일에서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라는 말을 비꼬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먹방: 「명사」 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줄임말로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21]먹빵이라고 하기도 한다
무한이기주의: 「명사」무한도전에서 나온 말로, 나의 기쁨이나 승리를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빵꾸똥꾸: 「명사」 2009년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 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에게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의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기 시작됐다. 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조치를 했지만 계속 사용되었다.[22]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빵꾸똥꾸’라는 말을 뉴스 리포팅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23]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항문을 의미한다.
옥동자: 「명사」2002년에 KBS 《개그 콘서트》에서 나온 유행어다. 원래는 어린 사내아이를 귀엽게 일컫는 말이었으나, 정종철이 못생긴 얼굴로 옥동자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한 이후로, 옥동자의 의미가 못생긴 사람으로 변질되었다.
작업: 「명사」2000년에 MBC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서 나온 유행어다. 윤다훈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꾈 때마다 “작업 들어간다”라는 말을 했고 그 후부터 남자가 여자를 꾀는 일의 의미로 ‘작업’이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저희는 일반인이라 굳이 논문까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 2019년 5월 MBC 100분 토론의 게임중독에 관한 주제 내용에서 김윤경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정책국장이 했던 말.
절대 이 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돼: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에콰도르에 사는 종족인 와오라니족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낯선 이방인들을 경계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려하자 이들을 놀라게 해선 안된다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상대방에게 충격을 주거나 놀라게 해서는 안될 때 쓰이는 말이 되었다.
좋은가봉가: 「동사」2013년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프로그램 내 윤후라는 8살 짜리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인 지아라는 아이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뜻에서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말을 하였다.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좋은가봉가' 는 유행어가 되었다.[24]
716: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칭하는 말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수인번호에서 따왔다. 참고로 503과 716을 합하면 1219로, 12월 19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일이자 대통령 당선일이다.
간철수: 국민의당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비꼬는 말, 안철수 전 대표가 정치 입문 당시 결정 및 의견을 확실하게 짓지 못하고 애매하게 표현하는 행위를 보고 '간을 본다'하여 유래된 말이다. 이에 대해 2015년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이 제 간이 안 좋다고 공격하려는 의미까지 담아 만들었다는데 머리 잘 썼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25]
나베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로 반민특위 발언 논란과 일본 자위대 기념식 참석 등의 전적 때문에 일본의 아베 신조와 뜻을 같이한다고 하여서 불리는 말이다. 이에 음식평론가 황교익이 나베는 일본의 요리라면서 나경원 의원의 잘못된 역사관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6]
닭 또는 닭근혜: 박근혜를 조롱하는 말. 박근혜의 정치행위를 비꼬기 위해 "닭대가리"라는 말에 빗대 비하하는 말이다.
더듬어민주당 또는 더듬어만진당: 미투 운동이 시작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각종 성범죄가 터지자, 권성주바른미래당 대변인이 이를 두고 "더듬어민주당"이라는 논평을 한 데서 유래되었다.
MC무현: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를 목적으로 만든 가상의 가수이다.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프로그램을 사용해 합성해서 노래를 만든다. 일베 회원들이 만든 곡들 중 <응디시티>, <금요일 밤>, <응디매직>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연설문 동영상, 표지를 만들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모으는 일베저장소 이용자를 향해 '어둠의 노사모'라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고무통: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고인 비하를 목적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글자들을 도치해 '노 고무통 현 대전령'이라 만든 데서 비롯되었다.
노시개: '노무현 시발놈 개새끼'의 준말이다. 안양시 시립합창단 지휘자가 합창단원들과의 술자리 건배사로 '노시개'를 했다가 비난을 받고 사퇴하는 일도 있었다.[27]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급 시계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에서 유래된 노시계라는 변형 버전도 있다.
노알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말,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하여 비하한 사진에서 유래된 말이다.
노짱: 원래 노사모 등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 말이었으나, 현재 디시나 일베 등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
부엉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말,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자살을 했다는 것에 대한 조롱이다.
盧: 동남 방언 의문문의 용언에 붙이는 어미 ‘-노’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인 노(盧)에 빗댄 어투로, 주로 말끝에 붙여 노무현을 비하하기 위해 쓰인다. 동남 방언에서는 의문문에만 붙지만 일베저장소 등지에서는 평서문에도 붙인다.
달빛기사단: 인터넷상으로 문재인 지지 활동을 벌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여기서 비하의 의미를 더 강하게 하기 위해 달빛창녀단이라고 하기도 한다. 유의어로 문각기동대가 있다.
대깨문: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의 줄임말이다. 원래는 지지층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기 위해 만든 말이었으나, 반대층들이 '대가리 깨져서 문재인 지지한다', '대가리 깨진 문재인' 등으로 비꼬아 사용하기도 한다.
문각기동대: 문재인과 공각 기동대의 합성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중 문재인 대통령을 마치 호위하듯 인터넷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무엇이든 옳다고 합리와하며 키보드 배틀을 하는 지지자를 빗대는 말이다. 유의어로 달빛기사단이 있다.
문구라 또는 문벌구: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말로, "입만 벌리면 거짓말(구라)만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문베충: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광적인 문재인 지지자를 빗대는 '문빠'와 일베저장소 이용자를 비하하는 '일베충'의 합성어이다.[28] 2016년 총선에서 문재인이 호남 지역의 지지를 얻지 못 하면 정계에서 은퇴한다고 했는데, 정말 호남에서 지지하지 않자 일부 광신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이 호남에 대한 비하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행태가 일베충이 하는 짓과 닮았다고 하는 것에서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를 중심으로 유래되었다.
문슬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인터넷 상에서 댓글 테러 등을 일삼는 지지자를 빗대는 말이다. 문재인과 이슬람을 합성시킨 말이다.[29]
문재앙: 문재인 대통령이 재앙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이다.[30] 또한 문재인 취임 후 인천 영흥도 선창 1호 전복 사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등 재앙이 끊이지 않아 이에 빗대는 의미도 있다.[31]더불어민주당추미애 대표는 대통령을 비하하고 그 지지자들을 농락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29] 이에 자유한국당홍준표 대표는 이명박과 박근혜를 비하하는 '쥐박이'나 '닭근혜' 같은 조롱 단어는 10년간 방치했으면서 '문재앙'은 고소 고발한다는 민주당의 이중잣대를 비판했다.[30] 이 별명에서 파생된 말로 "1일 1재앙", "1일 n재앙" 등이 있다. 또한 '슈퍼문 재앙설'과 엮여 '슈퍼문재앙'이라 하기도 한다.
문재인버스: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하는 한반도 운전대론과, 대한민국 주식의 하락에 돈을 거는 인버스 펀드를 엮어,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밑바닥을 향해 운전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32]
문주주의 또는 문주당: 각각 문재인과 민주주의,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합성어로, 문재인 비토층에서 '자기들만 민주주의 세력이고 반대파들은 적폐'라는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선민의식 및 내로남불을 비꼬기 위해 만든 말이다.[33]
어대문: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의 줄임말이다.
이니: 문재인 대통령의 별명으로, 문재인의 '인'을 따서 만들어진 말이다. 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각종 기념품은 '이니템' 혹은 '이니 굿즈', 최근 발행된 대통령 우표는 '이니 우표'로 불리는 등 여러 파생어가 있다. 팬심 강한 지지자들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하기도 한다. '이니'라는 별명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니라는 별명이 친근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34] 반면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구호에 대해 무조건적 지지라며 우려하는 견해도 있으며,[35]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그만해"라고 비꼬아 말하기도 한다.[36]
투대문: '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의 줄임말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언[37]한 데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하여 반대층들은 이를 비꼬아 사용하기도 한다. 바른미래당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고 논평하기도 했다.[38]
XX이 먼저다: 18대 대선 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39]가 패러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문준용 취업 특혜 논란을 풍자하기 위해 '내 아들이 먼저다'라고 하기도 하고, 친북적인 정책을 풍자하기 위해 '북한이 먼저다'라고 하기도 한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과 청와대 공식 브리핑을 분석한 결과, 경제 관련 이슈보다 북한 관련 이슈를 더 많이 언급했다'며 '경제보다 북한이 먼저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40] 또는 글자 순서를 바꿔 '사람이 문제다 먼저인'이라고 패러디는 경우도 있다.
아직 끝까지 보진 않았지만 궁금하던 몇가지 신조어를 알았기에
흥미가 가네요.
알아서 남 주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