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당신과 나의 사랑이 눈꽃으로 필 때 / 이채

오작교 12210

6

   회상 / Doobin
공유
6
오작교 글쓴이 2012.02.12. 20:11

첫사랑,

그리고 첫키스의 그 달콤한 향기는

이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행(幸)인지,

불행(不幸)인지......

 

그러고 보면 참으로 많은 시간들을 살아버렸습니다.

그 많은 시간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요?

여명 2012.02.13. 13:09
오작교

더 묻혀 버리기전

이쁜천사랑  잘생각해 보세요.ㅎㅎ

그귀한것들이 어디로 갔겠습니까?

그대들 가슴안에 있지요...ㅎㅎ

찾으면 연락줘요.ㅎㅎㅎ

오작교 글쓴이 2012.02.13. 14:52
여명

그러게요.

분명코 가슴안에 어딘가 있을 것인데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으니,

세월따라서 모두 빠져나가버린 것은 아닐지요.

현상금을 걸고 찾아 나서볼까요? ㅎㅎㅎ

여명 2012.02.13. 13:07

순수한 사랑의 그향기....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진실

하얀 눈꽃같은 순백의 깨끗한 아름다움...

나도  한번 그려 봅니다.

물꽃방울 2012.03.16. 19:25

안녕하세요^^* 오작교님,, 회원가입하고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고있습니다,,, 좋은글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공유해주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애쓰시는 마음을 가슴 가득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헌대  Doobin 회상곡과 아름다운 영상과 시를

접하면서 울컥 눈물이 잠시 가슴을 아프게 하내요 중년의 나이에 퇴색해버린 나의 찬란했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색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나의 첫사랑의 눈꽃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리자,,라고 약속햇던 첫사랑의 눈꽃,, 다 녹아 물이 되어버린

사랑의 눈꽃,,, 다시 그려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2.03.16. 22:25
물꽃방울

물꽃방울님.

닉네임이 참 예쁘네요?

옛 것들이 그리워지는 것은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리자'고 약속을 하셨던

그 사랑이 가슴저리도록 아름다울 수가 있는 것도

다시는 되풀이 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공간에서 뵙게되어서 기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73978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86669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00876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46395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90111
332
normal
오작교 13.04.29.16:40 10232
331
normal
오작교 13.04.02.15:14 10464
330
normal
오작교 13.03.12.14:46 10452
329
normal
WebMaster 13.01.27.15:29 11247
328
normal
오작교 12.12.31.17:54 10103
327
normal
오작교 12.12.30.16:22 10656
326
normal
오작교 12.12.08.20:31 10684
325
normal
오작교 12.11.26.10:57 10644
324
normal
오작교 12.11.21.17:36 10801
323
normal
오작교 12.11.02.14:56 10952
322
normal
오작교 12.10.24.11:05 10606
321
normal
오작교 12.10.12.16:02 10483
320
normal
오작교 12.10.04.10:08 10803
319
normal
오작교 12.09.01.17:52 10620
318
normal
오작교 12.08.25.10:42 10416
317
normal
오작교 12.08.03.10:38 10688
316
normal
오작교 12.07.28.23:20 9940
315
normal
오작교 12.07.24.16:35 10008
314
normal
오작교 12.07.01.14:57 10782
313
normal
오작교 12.06.11.16:23 10124
312
normal
오작교 12.05.01.22:41 11129
311
normal
오작교 12.04.19.17:47 11573
310
normal
오작교 12.04.01.10:39 11324
normal
오작교 12.02.12.20:09 12210
308
normal
오작교 12.01.29.20:20 12102
307
normal
오작교 11.12.27.15:35 13249
306
normal
오작교 11.12.26.13:22 13079
305
normal
오작교 11.12.06.10:36 13079
304
normal
오작교 11.11.27.01:05 12870
303
normal
오작교 11.11.20.19:53 1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