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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송은 교회 가까운 가정은 걸어서 다니고,
조금 먼 곳은 지붕도 없는 트럭을 타고 다녀도 추운줄 모르고
신도들이 주는 금 일봉이나 먹을 간식거리를 주던때가 그려지네요.
저도 학창시절 교회에 다닐 때에
새벽송을 많이 다니곤 했었습니다.
교회에서 밤새워 토론하고 새벽이 되면 촛불이나 호야불을 들고
새벽송을 하러 다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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