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일 연작시 -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마흔여섯 번째) /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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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마흔여섯 번째) / Tango - Quadro Nuevo

오작교

https://park5611.pe.kr/xe/Son_Poem/1128488

2024.06.08 20:57:51 (*.199.193.118)

118

Tango / Quadro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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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21:00:54 (*.199.193.118)

오작교

현실은 생각 같지가 않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당신과는

진정,

당길 수 있는 힘마저 잃고 있나 봅니다.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이젠 멈추었습니다.

가로등불빛이 차갑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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