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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길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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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10:55:26 (*.17.0.1)
1274
가을
시인이름
조재훈
목록
사색의 길
일 년 같은 하루가
아련히 저무는 시점
계절읕 떠나
반환점에 서서
사색의 길에 서다
푸근한 가을
작별과 만남 사이에
소박한 교차로에서
문득 마주치지 않았던
그 오솔길 앞에 서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22.09.05
14:20:43 (*.17.0.1)
오작교
일 년 같은 하루라...
저는 하루같은 일 년이라는 표현을 잘 쓰는데.
조재훈 시인님의 그 마음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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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같은 하루라...
저는 하루같은 일 년이라는 표현을 잘 쓰는데.
조재훈 시인님의 그 마음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