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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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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비
이병주
https://park5611.pe.kr/xe/Gasi_03/21392
2005.03.19
23:29:02 (*.235.6.191)
580
목록
흙비
글/이병주
수만리 날아온 불청객은
비가 내려야만 사는
주어진 운명 속에서
하늘은 방황한다.
숨겨 있는 진실만큼 이나
아름다운 사연
두 눈 치켜뜨고
미워하고 있어도
자연의 정기 담은
알알이 망울진 사연
태양이 힘으로 숙성 되어간다
https://leebj.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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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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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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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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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비친 달빛처럼 / 백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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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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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2005-03-17 18:24
강가에 비친 달빛처럼 / 백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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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사람/정호승 詩/동제홈
이정자
711
2005-03-17
2005-03-17 19:55
제목 없음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정호승.동제홈* 슬픔의 가난한 나그네가 되소서. 하늘의 별로서 슬픔을 노래하며 어디에서나 간절히 슬퍼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슬픔의 가난한 나그네가 되소서 슬픔처럼 가난한 것 없을지라도 가...
6231
◈아픔의 자리◈-김영천
1
장미꽃
588
2005-03-17
2005-03-17 19:58
◈아픔의 자리◈-김영천 ◈아픔의 자리◈ -김영천 지난 밤 그 짙은 안개가 아직 도시의 곳곳에 잔설처럼 남아있습니다 더러는 녹아 질척거리어 흙탕물을 튀기기라도 하는지 끼익, 브레이크를 잡고는 문득 새벽이 다가왔습니다 누우렇게 변색한 난잎을 몇 장 따낸 ...
6230
나의 별이신 당신에게 /詩: 이해인
송광
498
3
2005-03-18
2005-03-18 06:46
송광네 쉼터 ◈나의 별이신 당신에게◈ /詩: 이해인 조용히 끝난 하루를 걷어 안고 그렇게도 멀리 살으시는 당신의 창가에 나를 기대이면 짙푸른 시원의 바다를 향하여 열 리는 가슴 구름이 써놓은 하늘의 시 바람이 전해온 불멸의 음악에 당신을 기억하며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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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 초아
스피드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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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2005-03-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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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빛/강명주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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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2005-03-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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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그 이율배반
박임숙
504
1
2005-03-18
2005-03-18 10:46
기다림 그 이율배반/박임숙 기다리다 지친 앙상한 겨울 나목들처럼 초록의 봄 을 기다리는 나. 시리디 시린 시간의 그물코에 걸린 유리창에 육각모 서리꽃 만개하여 네 걸음 더딜까? 입김으로 훈기 더해 유리창엔 포도송이처럼 얼음꽃 시들어 주르륵 미끄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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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박영섭
567
2005-03-18
2005-03-18 11:22
마음의 행복을 위한 맑은글... 확신에 차 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확신에 찬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상대방도 그럴 수 있게 만든다. 그들은 상대방의 강점을 위협이 아닌 자신의 재산으로 여긴다. 확신에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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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하루 2/ 박장락
1
시루봉
497
2005-03-18
2005-03-18 16:10
음악출처:flaresoft.millim.com
6224
동백꽃
박임숙
446
1
2005-03-19
2005-03-19 08:30
동백꽃/박임숙 분분한 비바람 살을 에는 칼바람에도 독 야 청정 푸름 혹한의 날에는 초록의 색 짙어만 가는 동백잎 눈보라속도 연연해 마지 않는 굳은 절개 한점 혈육이나 떨쿨까? 좌불안석 인고의 모성 이제 혹한의 계절은 끝났다. 산고의 고통 속 울음 울지 ...
6223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리갈짱
516
2005-03-19
2005-03-19 10:30
+:+ 좋은 일은 급하게 +:+ 좋은 느낌을 갖게 된 일이 있다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라.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내일로 미루지도 말라. 내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일을 내일 하겠다고 남겨놓는 사람은 그 ...
6222
변화 變化/고도원 외1
이정자
496
2005-03-19
2005-03-19 10:46
제목 없음 *변화 變化/고도원海不讓水 笑顔棲福* *변화 變化/고도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비가 내릴 때도 있고, 눈이 내릴 때도 있고, 때로는 매서운 바람이 불었다가 잔잔해지기도 하며, 꽃이 피었다가 지고, 낙엽이 떨어졌다가 새로운 잎이 나기도 합니다...
6221
진달래꽃-김소월
한두인
587
2005-03-19
2005-03-19 12:49
즐거운 잘 주말보내세요. 그동안 홈피변경(원프래임)과 음악 링크 문제등으로 중단위기(?)까지 갔으나, 많은 홈피가족들에 힘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그덴, 오래간만에 스위시를 하려니 다잊어버렸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6220
둘이서 하나의 꽃으로/ 김숙경
1
풍경소리
662
2005-03-19
2005-03-19 17:36
둘이서 하나의 꽃으로/ 김숙경 이제 맑은 눈동자와 사랑스런 서로의 가슴이 별들의 빛남보다도 더 숭고한 빛으로 승화되어 가볍게 부서지는 물결을 뒤로한 채 살며시 포옹합니다. 하나의 꽃새로 이름지워진 둘의 가슴가슴마다 은은한 아델리아 빛 향기가 스미...
흙비
이병주
580
2005-03-19
2005-03-19 23:29
흙비 글/이병주 수만리 날아온 불청객은 비가 내려야만 사는 주어진 운명 속에서 하늘은 방황한다. 숨겨 있는 진실만큼 이나 아름다운 사연 두 눈 치켜뜨고 미워하고 있어도 자연의 정기 담은 알알이 망울진 사연 태양이 힘으로 숙성 되어간다 https://leebj.w...
6218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2
리갈짱
571
2005-03-20
2005-03-20 01:04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 젊었을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법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막대한 재산을 탕진해 버리는 일과 흡사하여,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가...
6217
*$*고독은 밀려오고*$*
바위와구름
534
2005-03-20
2005-03-20 12:52
고독은 밀려 오고 ~詩~ 바위와구름 별은 하늘에 졸고 적막이 깊어 가면 고독은 밀려 오고 잠은 멀어져 간다 피곤한 잠자리에선 지나간 오늘 보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다 친구도 싫어 이렇게 혼자 고독을 씹는 것이 님을 그리는 진실이라 생각해 본다 밤은 깊어...
6216
명상---여행의길 (오카리나연주)
강신완
527
2005-03-20
2005-03-20 15:03
6215
어미의 살내음--김영월
강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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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2005-03-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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