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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비

이병주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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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비


글/이병주


수만리 날아온 불청객은
비가 내려야만 사는
주어진 운명 속에서
하늘은 방황한다.


숨겨 있는 진실만큼 이나
아름다운 사연
두 눈 치켜뜨고
미워하고 있어도


자연의 정기 담은
알알이 망울진 사연
태양이 힘으로 숙성 되어간다


https://leebj.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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