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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사랑
늘푸른
https://park5611.pe.kr/xe/Gasi_05/66718
2007.05.21
12:54:14
805
3
/
0
목록
숨어 있는 사랑
글/이병주
당신을 기다리는 꿈속에서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당신과의 시간차를 실감 했습니다.
건네지 못한 사연들은
밤을 지킨 가로등 밑에서
숨바꼭질하며 놀고
언젠가
꼭 해야만 했던 이야기들
이제는 동트는 새벽길 이슬이 되어
새벽 나그네 바지춤에 매달려 사라지는데
붉은 태양
떠오르는 언덕에는
애써 감춰놓은 사랑마저
바람이 실어 가려 합니다
https://leebj.pe.kr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5.24
10:40:20
빈지게
선생님! 아주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꼭 해야만 하는 말을 하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두는 사랑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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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유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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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사랑 / 고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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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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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호박꽃 사랑 / 고증식 아직 거기 있었구나 고향집 낡은 흙담 위 더위 먹고 늘어진 호박꽃 잎새 홀로 마루 끝에 앉아 울먹일 때면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호박벌도 몇 마리 데려오고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러다 눈물 닦아주더니 너 혼자 남아 있구나 다들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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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 고은영
7
빈지게
816
5
2006-05-13
찔레꽃 / 고은영 보아주는 이 없는 깊은 산, 그래서 물빛 서러움일레라 하이얀 미소 순결의 서약으로 떠도는 슬픈 입맞춤 외로운 몸짓일레라 우수수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깊은 언어의 침묵 아, 고독한 사랑일레라 천년을 기다려도 만날 수 없는 임을 그리다 ...
427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3
달마
816
3
2006-04-25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426
가난한 시인의 봄/김용관
2
빈지게
816
3
2006-04-19
가난한 시인의 봄/김용관 봄은 언제나 가난한 시인의 하늘 굶주림에 시 한편 녹아드는 밤에는 철철 끓어 넘치는 가슴 시인은 사랑의 자리가 비어있어 배고픔보다 더 쓰리다. 시원(始原)에서 내리는 봄비 굽이굽이 잊혀진 계곡을 돌아 길고 짧은 노래로 풀과 ...
425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816
1
2006-04-1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가파른 언덕길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정성스런 토닥여주는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느 한곳을 바라보다 힘이 빠지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
424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6
cosmos
816
3
2006-03-17
.
423
사랑의 법칙
2
백두대간
816
1
2006-03-16
사랑의 법칙 사랑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스런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더이상 사랑을 베풀 힘이 없게 될 때에도, 사람들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도리어 사람들은 그에게 받은 사랑을 존경과 함께 되돌려줄 것입니다. ...
422
오늘 처음 인사 드립니다
4
아랑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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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06-03-01
이곳 회원님의 컴 실력이 대단 합니다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 어릴때 부터 운동 선수생활에 한글 받침도 엉망 이니 이해 하시고 대층 알아서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라도 하나쯤...하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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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오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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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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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오장환 나의 노래가 끝나는 날은 내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피리라 새로운 묘에는 옛 흙이 향그러 단 한번 나는 울지도 않았다 새야 새 중에도 종다리야 화살같이 날라가거라 나의 슬픔은 오직 님을 향하야 나의 과녁은 오직 님을 향하야 단 한번 기...
420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2
전소민
816
8
2006-01-28
신년인사
419
보고 싶어서
5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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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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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여정/서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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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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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6-01-19
인연의 늪/배은미 시작할 수 없었기에 끝도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습니까.. 너무 멀리 있어 볼 수 없었기에 단 한번 내것 일 수도 없었던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으십니까... 마지막 까지 가슴에 부둥켜 안고 가겠다는 결심 몇 년이 지...
417
새들도 이별을 하는가
2
고암
816
4
20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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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목에 서면*김윤진
1
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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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작교님 회원도 많으신데..오작교님은 참 부지런 하세요. 저는 게으름만 피우다 인사도 자주 못 다녀서 항상 죄송스럽답니다. 어느새 반쯤 떨어진 은행잎을 보면서.. 가을 가을을 아쉬워 하고 잇답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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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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