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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이외수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6819
2007.06.05
15:53:13
860
1
/
0
목록
그대여 /이외수
그대여
한 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6.07
12:51:54
Ador
이외수님이 화두군요~ 마음을 닫지말라, 사소한 미물도 사랑하라는.....
잘 보았습니다.
2007.06.13
17:35:56
빈지게
Ador 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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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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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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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 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기에 분주하게 보내시리라 봅니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며 그동안의 힘든 일은 모두 잊으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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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나무처럼/ 이해인.
물레방아
869
18
2006-11-24
* 사랑도 나무처럼 * 詩: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두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
2786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4
빈지게
869
13
2007-03-05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2785
몽골
7
한일
869
6
2007-07-17
몽골 전통의상 패션쇼 몽골의 전통의상은 델(Deel)이라고 부른다. 델은 우리나라의 소매 넓은 두루마기처럼 생겼다. 그러니까 델은 상의와 하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코트나 가운처럼 한 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부스’라고 불리는 허리띠로 묶어 옷...
2784
코스모스 戀 歌
바위와구름
869
2
2007-09-08
코스모스 戀 歌 (재) 글/ 바위와구름 어스렁 내려 앉은 九月의 太陽 아래 활짝 핀 네 淸楚한 아름다움이여 짓꾸진 손길에 네 생명 꺾기워도 무참히 밟히워도 反抗없이 피워오른 네 넋이여 自漫하지 않는 네 아름다움과 平和로운 네 氣象이 九月의 하늘처럼 높...
2783
지리, 그 청명함 속으로!
3
슬기난
869
10
2008-01-11
o 산행일 - 2008년 1월6일 o 누구랑 - 지,산 가족과 o 어디로 - 반선~화개재~삼도봉~반야봉~노고단~성삼재~ 반선 o 산행기록 o 06:30 - 반선 o 09:50 - 뱀사골 대피소 o 10:10 - 화개재(25) o 11:00 - 삼도봉(15) o 12:15 - 반야봉(시산제) o 13:20 - 반야봉 ...
2782
오늘/소순희
4
빈지게
869
3
2008-03-07
오늘/소순희 우수 지난 나뭇가지 물 오른 끝마다 올려다 본 눈길 얼머나 아름다웠는가 얼음 풀리는 모래톱에 둥글게 남은 작은 물새 발자국처럼 내가 뿌린 언어들 얼마나 진실했는가 오늘 하루 돌아 볼 일이다 먼 데서 혹은 가까이서 기별도 없이 봄은 오는데...
2781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 되는 말들
12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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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 되는 말들 자존심 건드리기 형 “네가 항상 그렇지 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건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대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듣는다면 그 상처는 오래오래 남게 될 거 에요. ...
2780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8
감로성
869
2
2008-05-03
삶은 끝없는 기다림이겠지요.
2779
[웃긴글]남자들의 미인관
3
그녕이
869
3
2008-07-03
남자들의 미인관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 뻤幣構? 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소하고 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
2778
기다림
22
cosmos
869
9
2008-07-27
.
2777
봄날 같은 사람
9
데보라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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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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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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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명/김 용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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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반나절 寂明김 용 희 흘러가고 지나오니 벌써 반나절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다 하오 세월의 무상함 그 누군들 말 하리까 어제 반평생 어디로 가고 또 다른 반나절이 시작하는 내일 아침 마음을 추 수리고 몸단장하고 새임 맞을 준비 분주 하구나 살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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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수령을 넘어서서
황혼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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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님 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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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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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왜.... 산머루님께서 안개한테 밉게 보였다 생각하셨는지요..?? 아닌뎅...안개가 월매나 님을 좋아한다구요 ^^ 울..홈에 계시는 님들도 마찬가지고요 ..모두들 산머루님을 얼마나 좋아한다구요~~^^ 언능 언능 건강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홈에 자주 오...
2773
bye bye bye/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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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870
10
2006-01-22
김대진님 더 많은 자료 https://my.tingga.com/yam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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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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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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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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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황매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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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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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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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3
빈지게
870
5
2006-06-07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누군가가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거칠것 없고 머무름 없는 바람으로 그저 자유롭게 허허로운 내모습을 감추고 떠나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나를 위해 울어줄 단 한 사람에게도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 않...
2769
힘내세요
10
★....사이
870
4
2006-07-15
<=== 우울해요? 그럼 여길 꾸욱~ 눌러보세요^^* 복날이 곧 다가오는 데..선물받구~행복하세요!..
2768
친구들/류정숙
1
빈지게
870
9
2006-07-29
친구들/류정숙 고향집 담장에 그려져 있는 얼굴 얼굴들... 세월의 흐름 속에도 더욱 생생한 빛으로 떠오른다 손때 묻은 기억의 커튼을 열면 영롱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미소 언제나 불러봐도 단숨에 달려와 품에 안기는 그리운 모습 - 시집 "사랑의 선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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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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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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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09-24
*케니지 / 흐르는 강물 처럼*
2766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
파란나라
870
1
2006-10-03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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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ymas
1
바위와구름
870
5
2006-12-22
즐거운 성탄을 축하 하오며 행복과 건강의 축복을 빕니다 ~~바위와구름~~
2764
연민의 그림자
김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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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연민의 그림자 -써니-(고란초) 멀리보이는 높은 산마루 중턱에 두고온 그림자하나 달음질하며 쫓아온다 가지말라고 불러댄다 애절하게 그대는 장승으로 남아있고 산과 바다를 가르는 안개는 자욱하게 내려앉아 어럽사리 떠나는 나그네 뒷전에 두고온 그림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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