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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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918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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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513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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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44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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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476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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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벗에게/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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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1 | 2007-04-06 |
소중한 나의 벗에게/고은영 더러 사내들의 가슴도 더 없이 섬세하고 따듯한 사랑의 온기로 물오르는 봄을 노래한다든가 가난하고 피폐한 현실의 정서를 봄비처럼 투명한 생명의 물줄기로 채우는 기적의 사랑을 키우는지 나는 몰랐다 나는, 정말 몰랐었다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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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고 싶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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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 807 | | 2007-01-28 |
함께가고 싶은 당신 외로울때 안아주고 허전할때 위로 해주고 한번 잡은손 영원히 놓지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당신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주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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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문인협회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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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 807 | 1 | 200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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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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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807 | 5 | 2007-01-07 |
*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 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리세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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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만남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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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4 | 2006-12-03 |
장고형님! 달마형님! 늘푸른 형님! 현재시간 여기 홈에 접속하고 계신것을 보니 또 반갑습니다. 무사히 도착 하셨지요?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음식과 행사 준비하시느 라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장고형님! 달마형님! 역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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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 葉 굴리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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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07 | 12 | 2006-12-03 |
落葉 굴리는 바람 소리 글 /바위와구름 너무도 고요한 寂幕은 차라리 呼吸이 停止된 시간 문틈을 비집고 들어온 저 바람 소리는 어느 한 맺힌 怨魂의 흐느낌일까 지아비 잃은 젊은 여인의 絶叫 일까 어쩌면 배고픈 삼류 樂師가 켜는 바요린의 葬頌曲 일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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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 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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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07 | 5 | 2006-11-19 |
落 葉 글 / 바위와구름 그토록 푸르든 젊음을 그토록 싱그럽든 꿈을 어히 버리고 이렇게 말라 비틀어진 벼랑에서 비바람에 굴러 다니는 너 낙엽이여 덧없는 세월을 너 또한 피하지 못하고 노랗고 빨갛게 멍이 든채 무상히 흩어져 가는 짧은 일생의 너 낙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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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삶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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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07 | 2 | 2006-10-25 |
진정한 삶의 의미 저 밤하늘을 지켜주는 반짝이는 별처럼 내 삶에도 수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으로 때로는 행복과 불행의 모습이 되어 그렇게 유성처럼 스처가고 있습니다 한 번으로 머물고 말 인생 이기에 더욱 더 진정한 삶에 의미를 담고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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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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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07 | 2 | 2006-09-28 |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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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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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07 | 4 | 2006-09-09 |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벌어진 틈새가 보이네요 한 사람을 닮아가는 동안에도 삶이 자주, 삐걱거린 탓일까요 그대 탐내며 하루의 시간이 내 것이 아닌 그대의 것이 되어 살았을 땐 지치지 않는 산 메아리처럼 지겹지 않는 음성으로 돌려주던 그대 표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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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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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 807 | 4 | 2006-08-27 |
하늘가 / 이 명분 아버지의 창백한 그림자 석탄가루 섞여 가래 끓는 소리마저 검었는데 까만 밤 뽀오얗게 베겟닢 적시던 땀내음 창을 타 넘더니 은하수 저편으로 하이얀 눈물 날리고 파아란 하늘로 번져 저 구름 넘어 어디에 계실까 먼저 가실 하늘길 닦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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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그리고 국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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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07 | 4 | 2006-08-16 |
계곡,그리고 국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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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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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1 | 2006-07-13 |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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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 (밀퍼드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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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807 | 1 | 2006-07-12 |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 (밀퍼드사운드) 사운드(sound)란 좁은 해협, 작은 만(灣)을 말함. 밀퍼드사운드 (Milford Sound) 남섬의 남서부 해안에 발달한 피오르드랜드는 빙하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는 뉴질랜드 최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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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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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07 | 2 |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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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이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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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07 | 3 | 2006-06-21 |
우리는 무엇이 아름다운가 / 차영섭 슬픔을 느낄 줄 알고 그걸 예술로 소화하며 기쁨을 나눌 줄 알고 그걸 감격으로 승화한다. 위기를 극복할 줄 알고 그걸 기회로 전환하며 하나로 뭉칠 줄 알고 그걸 위력으로 발휘한다. 끈질기게 기다릴 줄 알고 그래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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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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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07 | 5 | 2006-04-17 |
마음으로 읽을게요 / 김자영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슬픈걸 가만히 두고 볼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요... 욕심 그릇을 끌어안고 바보가 될망정 차마 잊겠다는 약속 못하겠어요 늘 변치않고 눈 앞에서 반짝거리는 내 고운사람... 아무런 말 않하셔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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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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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2 | 2006-04-15 |
개여울/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아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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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라 풀아/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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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2 | 2006-04-06 |
일어서라 풀아/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일어서라 풀아 땅 위 거름이란 거름 다 모아 구름송이 하늘 구름송이들 다 끌어들여 끈질긴 뿌리로 끍힌 얼굴로 빛나라 너희 터지는 목청 목청 어영차 천지에 뿌려라 이제 부는 바람들 전부 너희 숨소리 지나온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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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봄날 / 홍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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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8 | 2006-03-21 |
눈부신 봄날 / 홍인숙 황홀하여라 일제히 풀잎을 흔드는 바람이여 고목의 눈까풀마다 그늘진 겨울을 털어내고 만개한 꽃잎 깊이 속살 쓰다듬는 향긋한 손길이여 불타는 꽃빛 아래 스치는 풀섶에도 화관을 씌워준 자애로움이여 산마다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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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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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7 | 6 | 2006-03-18 |
봄비가 그친 오늘 오후에 집사람과 60여 km를 달려 섬진강 매화마을로 달렸습니다. 구례에서 부터 강줄기를 따라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과 지리산쪽 산들을 바라보면서 드라이브를 하기 위하여 강 오른쪽 지방 도를 이용 차량을 시속 40k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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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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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07 | 6 | 2006-03-16 |
그대여.../ 김자영 그대 옆에서 세심히 챙겨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눈물을 아무리 한 가마를 쏟아 낸다 해도 같이 있어 주는 것보다 더 큰 힘이 되지 않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그대와 함께하지 못해 내가 더 아픕니다 내 사랑 슬퍼 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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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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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07 | 17 | 2006-03-12 |
한국 축구팀이 경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려고 했다. 그들이 어쩔 줄 몰라하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그 때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났다.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살려 줄 테니, 너희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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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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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07 | 10 | 2005-12-20 |
오작교님~ 제가 찾아뵙지 못한 사이에 홈이 깨끗한~ 겨울 나라가 되었네요. 역시 변화를 준다는 것은 마음 설렘을 덤으로 얻는 것 같아요. 한 해를 뒤돌아보니 마음 놀라게 했던 일들 가운데.. 행복한 소식들 보다는 서민들의 마음 서늘하게 만들었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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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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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07 | 7 | 2005-12-19 |
미 소 / 차영섭 당신이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내 가슴엔 꽃이 피고 당신이 다시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나는 당신 곁으로 다가갑니다. 미소는 사랑이어서 너와 나를 우리로 묶어주며 행복의 주머니여서 하루를 즐겁게 나눠주고 말 한마디 없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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